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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온라인 공략] 유비추격전 장판파전투 꿀팁

타리게임즈 2023. 7. 26.

삼국지 조조전온라인 연의공략입니다. 하북을 평정한 조조가 이제 남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지사. 마침 형주의 유표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쪽도 원소처럼 자식들의 갈등이 일어나는데요. 유표의 장남 유기는 강하로 밀려나고 채부인과 그의 아들인 유표의 차남 유종이 양양을 차지하고서 실질적인 형주의 지배자가 됩니다.

 

조조가 쳐들어오자 채부인과 유종은 지레 겁을 먹고 항복부터 생각하죠. 이 때 유비는 굴복할 수 없어서 따르는 백성들을 이끌고 강릉성으로 떠납니다. 이 때 원래 다스리던 신야 번성 뿐 아니라 양양에서도 백성들이 따라와서 10만을 넘었다고 하며, 제갈량도 유비의 덕망에 감탄하면서 아 내가 주군을 잘 골랐구나 생각했을겁니다.

 

역사적 배경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해보세요. 재미있게 써놓으셔서 술술 읽히네요. 삼국지를 다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물 삼국지 [33부] 형주도 조조의 품으로, 유종

208년 형주의 주인이었던 유표가 죽었습니다. 유표에겐 어머니가 다른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장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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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의 아들 아두를 구하는 조운의 일화는 유명하죠. 조조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결국 조조가 유비 휘하의 명장들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어서 다 살려준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우도 그렇고 조운도 그렇고. 어차피 못먹을 열매라면 차라리 죽여버렸으면 조조 대에서 천하를 통일하는 대업이 더 빠르지 않았을까도 싶은데...

 

🔺 사실 별다른 공략 없이도 이번 장판파전투는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는 연의시나리오인데요. 쫓기는 유비를 쫓아가면서 학살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비 혼자 장판파 다리를 지키고 있는데, 장비를 퇴각시키면 다리를 부수기 때문에 먼 길을 다시 돌아가야합니다. 개울옆의 산능선을 타고가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 그래서 이렇게 보병부대 위주로 산을 타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을 넘어서 접근하면 유비군이 포위당했다고 당황하면서 반응을 하고, 이벤트 발생 후에는 장비가 퇴각해도 다리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마음놓고 썰어주면 되죠. 경험치를 좀 더 얻고 싶으신 분들은 유비만 살려두고 관우의 원군까지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동남쪽에서 관우의 기병대가 원군으로 등장하는데 산을 돌아서 와야하기 때문에 미리 산을 넘어가면서 습격을 해줘도 됩니다.

 

🔺 조조전온라인은 순유전, 전위전, 그리고 유엽전이죠 ㅎㅎㅎ 유엽의 유일한 단점은 이동속도인데, 서량마 껴주고 순유가 이동거리증가 보조책략 걸어주면 문제없이 전장을 누비며 적들에게 포화를 날려줄 수 있습니다. 특히 40레벨 2차전직을 하게 되면 사거리가 증가하면서 그야말로 순양함에서 미사일 날리듯 걸어다니는 포병기지가 되지요.

 

🔺 마지막에 유비를 잡아주면 무난하게 3인장을 받으면서 장판파전투를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조조전온라인 연의시나리오 장판파전투 공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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