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게임추천] 세포-특이점 공략, 방치형 진화장르 중 최고봉
심플하지만 은근 중독적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되는게 또 이 방치형 진화게임 장르이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세포-특이성-진화가 끝나지 않는다 라는 게임이다.
부제가 덕지덕지 있는데 아무튼 세포에서 시작해서 지구 생명체와 문명을 진화시킨다는 내용임.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수가 무려 500만이 넘는 인기작이다. 평점도 좋고
세포-특이점 게임의 소개와 끝까지 진행하는 요령, 공략법도 같이 적어본다.
세포-특이점 게임 화면은 이렇다. 세포에서부터 생명체를 진화시키고 지구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진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은 화면 상단과 같이 두가지가 있는데, 생명체 진화에 필요한 엔트로피 그리고 문명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 이다. 화면을 열심히 두드려도 획득할 수 있고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차곡차곡 모여진다.
그래서 계속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이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접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주면 되는 방치형 진화게임이다.
테크트리가 이렇게 나와있는데 사실 이걸 보고 게임할 필요는 없다. 다음에 업그레이드 해야되는 것들은 화면 하단에 알림으로 표시가 되니까 자원모아서 거기 뜨는 것들 하나씩 모두 해주면 그만이다.
오른쪽에 진화 단계별 화면을 보는 메뉴가 있는데 먼저 가장 초기단계인 세포분열
진화 2단계 수중생물체
진화 3단계 포유류 유인원 시대이다.
여기까지 하면 문명 발전 테크트리가 오픈이 되고 두번째 자원인 아이디어를 모을수가 있다. 유인원에서 불을 발견하면서 문명이 시작되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이다. 첫번째는 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
문명 두번재 화면은 중세시대-개척시대-과학혁명
문명 세번째는 산업혁명-원자력시대-정보화시대-새로운시대
여기까지 하면 테크트리에 특이점이라는게 오픈되는데, 사실 이 모든것은 문명 진화를 예측하는 컴퓨터의 시뮬레이션이었던 것이고 그동안 모은 메가비트 자원을 이용해서 더 나은 성능으로 새롭게 시뮬레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즉, 전부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는데 자원 획득량과 속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끝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2차게임을 하는 셈이다.
시뮬레이션 종료를 하고 리셋시키면 모든게 날아가면서
띠로리롱 화면이 나오다가
오류도 나고
뭔가 다른 테크트리 화면이 나온다.
컴터 성능이 시뮬레이션 하기에 아직 딸린다 블라블라
하지만 반복해서 하다보면 나아질것이다.
육각형 초록색 크리스탈처럼 생긴 메타비트라는 자원을 모은걸 가지고 여기 현실엔진 테크트리에서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한다.
이런 식으로 효율을 높인 상태에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 식이다. 이 현실엔진에서 메타비트로 업그레이드를 할때 얼마나 필요한지 정해두고 그만큼의 메타비트를 모으는 식으로 목표를 정해서 한싸이클을 돌려야 한다.
즉 현실엔진에서 처음에 요거요거 업그레이드를 해서 15개정도 쓰고 재시작 하겠다 라고 먼저 타겟을 설정한 뒤 메타비트 15개 모일때까지 게임을 돌리고 리셋을 하라는 소리다.
왜냐면 나중갈수록 메타비트 수백 수만개씩 필요해져서 자원획득 필요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아무 생각없이 하는것보다 딱 필요한 메타비트까지 모으고 리셋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빨리 시뮬레이션 반복하는 길이다.
업그레이드가 끝났으면 재부팅해서 다시 게임을 초기화하고 시작한다.
언제 다시 그 문명까지 다올리나 하고 막막한데 업그레이드를 해왔기 때문에 전보다 몇배는 빨라져 있다. 순식간에 앞에 했던 부분까지 도달하게 된다.
게임화면 상단을 누르면 이렇게 현재 시뮬레이션 진행 정보와 메타비트 수집상태를 볼 수 있다.
몇번 반복하니 수만 메타비트가 필요한 업그레이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찍었다.
생산 효율이 수백배로 올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백배로 빨리 모으고 그 메타비트로 또 업그레이드 해서 재시작 하고 이런 식으로 반복성장하는 겜이다. 세포-특이점은
성질급해서 빨리하고 싶다면 화면 클릭해서 자원 얼릉 모으는걸 추천하는데, 다섯손가락으로 번갈아서 터치하면 X10 속도로 엄청난 양의 자원을 빨리 모을 수 있다.
지구 나와있는 메인화면에서 반짝이는 유성 지나갈때 클릭하면 일정시간 부스터 모드가 되는데 이 때 광클해서 자원 모아주면 약간 버벅였던 업그레이드 단계를 순식간에 뛰어넘을 수 있다.
드디어 화성 기지 설치하고 우주 식민지 시대가 도래했다.
부스터 모드 얻은다음에 화성쪽 눌러주고 아이디어 자원을 미친듯이 모아서 업그레이드 하기 ㅋㅋㅋ
하다보면 어느덧 메가비트 획득도 백만 단위를 넘어서고
화성 테라포밍까지 모든 문명을 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중간에 석기시대에서 화면에 빛나는 화석같은게 나타나서 연타해서 깨주면 공룡시대가 오픈이 된다. 인간이 진화하기 전 공룡시대의 발전을 또다른 시뮬레이션으로 할 수가 있다. 일종의 미니게임인 셈
그리고 화정식민지를 넘어서 우주로 가는 진화 시뮬레이션도 있나본데 아직 게임내에 업데이트가 안됐다. 이거 나오기 전까지는 할 필요가....
일단 현실엔진에서 모든 메가비트 업그레이드는 다 완료했다.
또 재시작
이제 마지막 단계 업그레이드까지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할 수 있다. ㅎㅎㅎㅎ
공룡시대도 마지막 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다 했고. 저 최종 퀘스트는 아무리 해도 못하는 수준이라 포기.
은근 꿀잼이었던 방치 진화형 폰게임 세포-특이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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