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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리뷰 양산형 급식웹툰 한계 부딪힌 99강화나무몽둥이 +99강화 나무몽둥이이게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는데나도 지금까지 계속 봐온걸 보면 그래도 의리로 계속 다음화는 보게 만드는 정도의 무언가는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결국 이 작품이 가진 한계가 드러나는 것 같다.그동안 노블레스나 신의탑, 호랑이형님,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처럼 대작이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는 많이 보았다. 하지만 99강화 나무몽둥이 (줄여서 99몽) 경우는 사실 처음부터 노선을 잘못탄 경우에 해당한다.우연히 초보자 기본템인 몽둥이가 버그로 +99 강화도면서 먼치킨이 된다는 설정까지는 좋았다.그런데 그 설정을 가지고 뭔가 스토리를 구성하기보다는 그냥 다 때려부수면서 어이없게 쉽게 이기지롱만 반복하다가 게임속 설정으로 최후빌런인 신을 때려잡으면서 1부를 끝낸다.2부에서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또.. 문화 2024. 11. 16.
[일본소설] 립반윙클의 신부 줄거리와 결말, 외로움이란 것 (쿠로키 하루) 스포일러 주의. 그리고 영화 스틸컷을 업로드하였지만 영화가 아닌 소설의 리뷰임.영화 포스터만 보고 여주인공의 옆모습이 흡사 아오이 유우인줄 알았다. 가녀린 이마에서 턱선까지 청초한 옆모습과, 적당히 묶어올린 자연스러운 머리까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완벽한 한 컷이다. 다만 영화는 평점이 매우 안좋아서 볼 생각은 없다. ㅎㅎ 그리고 이미 소설을 읽어서 내용을 다 아니까 재미도 없겠지.앞모습을 보고는 아오이 유우 정도가 아니라 약간 실망했는데, 오히려 립반윙클의 신부 나나미 역에는 딱 어울리는 마스크인 것 같다.[립반윙클의신부 OST cocco - 何もなかったように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립반윙클의 신부각설하고, 립반윙클의 신부는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다소 이색적인 스토리의 소설이다. .. 문화 2024. 11. 16.
루시 후기, 흥행만을 노린 조잡한 졸작 (최민식 출연) (※ 별 스토리도 없지만 그래도 일단 스포주의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영화 루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평점이 7점대이던데요,2/3의 관객은 재밌게 보고 높은 평점을 주었다는 말일까요??저는 객관적으로 2점을 주겠습니다. ㅎㅎㅎ한번 조목조목 까 볼까요. 스칼렛 요한슨이 단독 주연으로 액션영화라는 점, 하지만!!그동안 마블코믹스 히어로물에서 나왔던 정도의 액션도 없었습니다. 뇌사용 영역이 늘어난 루시는 이미 타의 추종을 압도할 정도의육체능력과 지적능력, 초능력까지 갖추게 되어서 싸움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의미했습니다.압도적 제압과 살상이 가능한 수준의 말그대로 신의 루시가 되어버렸죠. 전혀 스릴과 긴장감이 없다보니 영화가 굉장히 지루해지고앞으로 무슨 내용이 나오게 될 지 관심 자체가 없어져버.. 문화 2024. 11. 15.
가끔 나오는 궁수의 전설 쿠폰 입력방법 궁수의 전설 쿠폰 코드와 입력 방법에 대해 정리한 글이다. 특이한 점은 다른 게임과 달리 평소에 쿠폰 입력메뉴도 없는데 가끔 프로모션 코드가 공개될 때만 등록할 수가 있다. 궁수의 전설은 2019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기존에 arrow.io 같이 레벨업하면서 능력을 선택하는 방식 + 자동 공격 무빙만 컨트롤하는 독특한 개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공격은 알아서 가까운 적에게 타게팅 되어서 자동으로 발사되고, 플레이어는 순전히 무빙만 하면 되는 방식이다. 어디서 많이 봤다고 느끼겠지만, 사실 이 게임은 탕탕특공대의 전신이기도 한 게임이다.HABBY 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으며 궁수의 전설 히트 후 탕탕특공대를 발매하여 초대박을 터뜨리기도 하였다.탕탕특공대와 비슷한대 차이점은 탕탕특공대는 시간을 버티며 몰려오는 적.. 게임 2024. 11. 14.
몽타주를 보고나서 스토리 허술한 점을 짚어보면... 기대 이상의 반전과 몰입력 있는 스토리로 보는 내내 사로잡았던 영화 몽타주 리뷰.  (스포일러 주의) 15년전 유아납치살해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직전, 사건 현장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가 꽃 한송이를 놓고 감으로 포기했던 사건의 실마리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다. 열심히 단서를 추적해보지만 눈앞에서 용의자를 놓쳐버리고 결국 끝나는 공소시효. 아.. 놓치는 장면 사실 말도안되고 개답답했다. ㅡ,.ㅡ;;; 형사 둘이 호구도 아니고 15년 벼르던 용의자를 무슨 그렇게 어이없게....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범인의 나이를 생각해본다면 못잡을리가 없잖어. 피해자 어린이의 엄마로 나오는 엄정화는 딸을 잃고 정신이 피폐해져온 유가족 캐릭터를 영화 초반부터 잘 표현한다. 덕분에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요소.. 문화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