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한게임 장기] 선수로 차먹고도 계속 말리다 진 짜증나는 판

한게임 장기 기보복습

10급 대 10급

5분 30초 3회

원앙마 선수로 귀마 후수 상대

 

 

 

초반 농포공격에 성공,

이렇게 되면 유지만 잘해도 전세를 유리하게 끌고가다가 (게다가 선수니)

무난하게 우세승을 점칠 수 있는건데 원래는...

일단 우세한 상황에서 한번쯤 숨을 고르면서 진형을 가다듬는걸 못해서 꼭 말린다 맨날.

여기서도 상에게 졸이 먹히는 것을 먼저 피해놓고 다음 수를 계속 생각하는게 좋았었는뎅..

결국 차를 먹었지만 상대차의 난입으로 포와 마가 떨어지게 되어서

큰 이득까지 얻진 못하고 게다가 일단 진형 자체가 매우 야따꾸리한 거시기한 모습이 되어부렀다.

이런 의미없는 차대로 한수를 버리면서 어차피 죽는 거지만 마까지 낼름 바치고 ㅠㅠ

어차피 움직일 상대를 쫓는 수를 둬서 아깝게 한수 날리는거를 뭐라고 부르더라... 암튼..

상대방은 거침없이 농포공격을 해대는데 계속 방어하기가 급급하니

이건 차를 먹어서 유리해졌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

기력이 딸려서 그런지 먼저 차를 먹고도 이런 경우가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차라리 차를 먹지 말고 방어만 한 뒤에 진형을 유리하게 끌고 갔어야 됐어...

계속 짜증나는 와중에 방어만 위태위태하게 연명해 나가다가

결국 치명적인 한 수에 당함.

 

이미 근데 이 때는 어쩔 수가 없었음...

차 두개가 멀뚱하니 서서 힘도 못쓰고...

차라리 궁에 넣어놔 버릴걸 머리속으로는 차대를 시도해야지 하면서

정작 수가 딸리니 급한 불 끄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는 악순환;



뭐 거의 게임오버지... 차를 올려서 포를 묶을까 했지만 어차피 넘어가면서 장군이라...

 

그나마 한수 외통을 노려봄직하다가 결국 상이 나오면서 마와 상이 보완하는 형태가 되어

소용없는 수가 되어버리고 꼼짝없이 패하고 말았다. 으 짱나

얼릉 초반부터 빠삭하게 연습하고 기력을 향상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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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3

 

휴 이로써 네이버 블로그 시절의 똥글들은 모두 이전을 완료했다.

이제 예전 티스토리 블로그의 800개만 옮기면 되는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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