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장기] 원앙마 대 원앙마 치고박고 수싸움 ㅠ
한게임 장기 기보복습
원앙마 선수로 원앙마 상대
10급 대 10급
5분 20초 2회
자 일단 왠지 기물이 불리한 상황에서 -_- 이 상태에서 종반전을 맞이함
병 하나 공짜로 주기 싫어서 (대를 할 수도 있었음에도) 상대가 피하자
졸을 올려서 포를 위협하면서 꽤나 짜증나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여까지 온 졸은 꽤나 거슬리지... 귀포가 피하면 면포가 죽기 때문에 피할 수도 없음
예상대로 상대는 그냥 공격하는 방향으로 시도
아 차라리 왕을 피해놓고 졸을 올릴걸 그랬나...
암튼 나도 딱히 방도는 없었기에 그냥 귀포를 먹고, 차장을 불러서 면포의 공격을 피한 뒤
면포로 꽂히는 차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름 상 길을 피하면서 외통의 지뢰밭에서 한걸음씩 떼고 있던 도중,
상끼리 묶어서 견고히 하려는 작전이었는지,
상대가 사를 먹는 것을 몰랐을리는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버리고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보다. 쳇....
근데 여기서 괜히 졸을 이렇게 갖다 대가지고 무심코...
외통을 맞아버렸다 ㅡ,.ㅡ;;;
중요한 순간에 생각없이 뒀네.
졸이 거기 왜갔음 어차피 차 잡을것도 아니고 차 쫓아내면서 이득볼것도 없는딩
차라리 포가 바로 넘어가던지 해서
이렇게 공격이라도 해보는 것이?
음 그래도 차한테 외통되넹...
어차피 뭔가 전세를 역전하긴 어려워보인다. 에공;;;;
또 공격만 퍼붓다가 알게 모르게 기물 손해보고
꼼꼼하게 야금야금 이득취하는 스탈의 상대한테 패한 사례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