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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스파이크 스킨 애니스파이크 킹받는 최애픽

타리게임즈 2024. 7. 30.

브롤스타즈 스킨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스파이크의 '애니스파이크' 스킨이다. 다른 브롤 스킨들이 이상한 휘황찬란한 코스튬으로 원래 무슨 브롤러인지도 헷갈리게 해서 싸울때 기습으로 이기는 장점이 있다면, 애니스파이크 스킨은 그야말로 킹받는 외형의 최강자다.

 

브롤하는 이유는 역시 적군 죽이고 빙글빙글 돌면서 노따봉 날리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농담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적절하게 생긴 스킨이라고 할 수 있다.

2D 카툰 느낌의 디자인이라 뭔가 브롤스타즈 쿼터뷰 3D 화면하고도 이질감이 느껴지고 어울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더 튀어보이고 매력적이다.

핀은 뭐 이리 많이 줌

해맑게 웃는 스파이크 애니 스킨을 장착하고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기본적인 무빙부터 예사롭지 않다. 다른 게임에서 가져와서 합성해놓은 것처럼 이질감이 느껴지는 스킨이다.

애니스파이크 스킨 평타 가시수류탄 발사하는 모션이다. 선인장도 귀엽게  화분처럼 생긴걸 들고 있다가 던진다. 가시도 밝은 노란색이다.

하이퍼차지 사용시 가시수류탄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바닥에 돌아가면서 표시되는 하늘색 게이지와 같은 색상이다. 이건 스킨과 상관없이 스파이크 기본 상태일 때의 평타와 같다.

 

즉, 원래부터 하이퍼차지를 써도 평타 모션은 달라지는게 없는데, 스킨 입었을 때에도 기본 상태에서만 바뀌고 하이퍼차지 모드에서는 원래 노스킨 상태에서와 같은 모션이 나가는 것이다.

가젯 가시방석을 사용할 때에는 원래 하늘색으로 날아가고 하이퍼차지 사용할 때에 달라지는 변화는 없다.

애니스파이크 스킨 궁극기 선인장 파티 공격모습. 바닥에 가시도 만화처럼 그려진다. 그리고 적군을 잡았을 때 마치 마블코믹스 카툰마냥 아아아~~ 하고 표시되면서 사라지는 것도 만화같다.

하이퍼차지 모드에서 궁극기 선인장 파티 사용하는 모습. 하이퍼차지 사용시에는 타오르는 불꽃처럼 같은 보라색으로 장판을 던진다. 

 

이것도 아까 평타와 마찬가지로, 스킨과 상관없이 원래 하이퍼차지 모드에서 궁극기를 쓰면 이 보라색 모션이 나간다. 스킨에 의한 효과 변경은 하이퍼차지가 아닌 보통 상태에서만 적용된다.

애니스파이크가 워낙 눈도 똘망똘망하고 귀엽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의 마음의 벽을 쉽게 녹일 수 있다.

뱅글뱅글 돌아주면 쉽사리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고 믿어주니.

우리가 힘을 합쳐서 크로우를 잡았잖아 우리는 친구잖아~~

전투 결과 화면에서도 이렇게 다른 브롤러와 다른 쌩뚱맞은 만화 그림으로 나와서 뭔가 더 킹받는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드는 스킨 애니스파이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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