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스킨 판매도 나오나? 베르세르크 콜라보 예고

리니지W.

마지막 리니지니 뭐니 떠들었지만,,,

 

엔씨소프트가 유저와의 약속이랍시고 했던 말들은 대부분 거짓과 기만이었고

없애겠다던 과도한 BM들 (과금모델) 역시 교묘하게 리니지W에 넣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거기에 온갖 버그에,, 매크로 작업장 투성이에,, 대기열로 인한 접속 불가 등

이게 국내 최대 대기업 게임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막장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리니지W는 참 특이하게 매주 수요일마다 서버다운 정기점검을 하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과금 패키지를 내놓는다. 

그 내용들을 보면 참

정말 사람 질리도록 최대한 빨리 뽑아먹으려는 의도가 강력하게 느껴진다.

 

 

물론 업데이트 하면서 이벤트나 새로운 던전 등도 내놓긴 한다.

 

https://tali.kr/1787 

리니지W 소복소복 요정마을 보스몹 악몽의 폭죽상자 리젠위치

연말에 소복소복 눈꽃마을 던전과 스킨들을 출시한 것은 반응이 좋았다.

 

 

그런데 이 때 리니지W에 새롭게 추가된 스킨 메뉴를 보면,

이렇게 이벤트로 무료 스킨을 뿌리고 앞으로 여기에 유료 판매도 계획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소복소복 요정마을 이벤트에서 눈 축제 소녀 블루벨, 봉제 눈사람, 폭죽상자 3개의 스킨을 제공했는데

그 옆에 보면 미공개로 몇개의 카드들이 ? 로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에 앞으로 새로운 스킨들이 출시된다는 소리인데,

이게 다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은 아닐 거라는 것을 엔씨소프트를 겪은 우리들은 이제 잘 알고 있다.

 

예상되는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서 발표한 베르세르크와의 콜라보이다.

 

향후 예정된 업데이트 중, 

베르세르크를 필두로 세계 유명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유저들의 반응은 차갑다.

 

명작에 똥을 뿌렸다느니

베르세르크도 원작자 사망후 수익창출 위해 손을 잡았다느니

리니지W에 가져오면 결국 캐쉬템 팔기용으로 전락한다느니 등의 의견이다.

공개된 영상을 봐도 뭐 그닥....

 

그냥 베르세르크 스토리와 상관도 없는 퀘스트 몇개 넣어놓고

베르세르크 등장인물들 스킨 입혀놓는 수준의 컨텐츠가 나올것이 뻔히 예상된다.

 

컨텐츠라고 해봐야 그냥 이렇게 리니지W x 베르세르크 이벤트 던전 추가하는 정도일 수도 있다;;;

 

(영상을 잘 뵈지도 않게 만들어놔서 색상 보정함)

 

결국 베르세르크 가츠, 캐스커, 그리피스 이런 등장인물들의 스킨이 나온다는 소린데,

연말 이벤트 때와 달리 IP를 돈주고 사와서 콜라보하는 것인만큼 그 이상의 수익을 뽑아먹기 위한 BM구조가 당연히 들어갈 것이다.

 

스킨에다가 능력치 옵션까지 부여해서 판다던지...

이번에는 또 어떤 과금유도 현질 패키지로 유저들을 실망시킬지

정말 끝이 안보이도록 실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엔씨소프트와 리니지W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