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후기, 재미도 없고 몰입도 안되는 미적지근한 게임
디아블로 모바일 버전이 나온다고 해서 사전예약도 해놓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당일날 시작을 했는데요. 좀 하다보니 게임이 재미도 없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 밍숭맹숭한 느낌입니다. 초보자 패키지같은거 현질도 했었는데 어느덧 접속도 안하게 되더니 한달도 더 지나서 늦은 리뷰를 쓰네요. 디즈니와 블리자드가 PC주의 (political correctness) 덕지덕지 떡칠하다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건 많이들 아는 사실인데, 이렇게 게임 시작도 전에 리뷰를 보니 또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디아블로 이모탈 다운로드 시작 오랜만에 보는 디아블로 로고는 그래도 반갑네요. 던전을 헤치며 악의 무리를 소탕했던 그 시절은 우리 모두의 추억이죠. 서부 원정지랑 리소스만 받아도 일단 게임 시작은 가능합니다. 이후의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