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하와이여행] 마우이 키헤이 최고의 맛집 808bistro 레스토랑

▶808bistro 레스토랑 (트립 어드바이저 링크) 마우이에 있을때, 아니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먹었던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다녀오면서 와이키키의 ▶치즈케익 팩토리를 추천하는데, 마우이에서 808bistro를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기 때문에 다른 고급 레스토랑에 대한 욕심은 없어서 치즈케익 팩토리는 가지 않았다.

 

[하와이 마우이맛집 808 bistro 클램파우더 스프와 식전빵]

 

스프와 식전빵이 먼저 나왔다. 음식점에서 먹어본 식전빵중에 이렇게 부드러운 빵은 생전 처음 먹어봤다. 방금 막 오븐에서 나온 듯 부드럽게 들어와 입속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식감 크어어.... 소스도 이상한 발사믹 소스로 서양식 흉내만 낸 모양새가 아니라 입에 착착 달라붙는 버터크림소스가 나와서 입맛을 돋구어주었다.

 

클램 차우더 스프부터 워매 맛있는거. 싹싹 다 안긁어먹을수가 없다. 식전빵이랑 스프만 같이 먹어도 배가 차면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느낌이었다. 매일 하와이 마우이에 살면서 아침마다 스프랑 빵만 먹고 가도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인 요리는 닭고기랑 돼지고기 한접시씩을 시켰는데 (메뉴 이름같은건 기억나지 않는다) 스테이크는 넘 비싼거 가성비 떨어지는거 시켰다가 구박받을까봐 적당한 메뉴를 고른건데... 지금 생각하니까 괜시리 미안하네. 이런데서 한번 먹는데 제일 비싼거에 와인이나 칵테일같은 음료수도 시켜서 기분 팍팍 낼걸 하고... ㅠ

 

(하와이 마우이맛집 808bistro 메뉴판)

 

그런데 808bistro의 이 닭고기와 돼지고기 요리도 끝내주게 맛있었다. 맛도 맛이고 지금까지 안 먹어본 독특한 방식의 요리였다.

 

처음 접해보는 서양식 요리인데 동양사람 입맛에도 착착 달라붙는 그런 느낌이랄까? 닭고기가 이렇게 부드럽게 구워진 것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먹어본 적이 없다. 영어만 잘했으면 이 닭고기 요리 어떻게 만들었냐고 묻고 싶었다.

 

곁들여 나온 사워크림과 달짝지근한 양념 소스도 맛있었고, 매쉬드 포테이토에.. 궁합도 참 좋네

 

돼지고기도 소고기 못지않게 그럴싸한 스테이크 요리였다.

 

그리고 시금치로 추정되는 소스와 베이크드빈 같이 곁들여져서 나왔는데,,, 정말,,, 레벨이 다르다. 아는 요리지만 아는 맛이 아니었다. 음식 하나하나가 진하고 깊은 맛인데 그렇다고 익숙한 조미료 맛도 아니고 안먹어본 참 신기한 맛이었다. 

 

너무 맛있었는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양도 하와이 식당답게 엄청 많아서 이렇게 시켜서 둘이 먹다가 배터질뻔하고 남은 것은 포장해서 싸왔다. 하와이 여행중에 마우이 키헤이 지역에서 머문다면 808bistro 이집은 꼭 찾아가야할 맛집이라고 단언한다. 가격대가 비싼 레스토랑에 속하니까 가족이나 연인끼리 저녁에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에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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