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주말맞이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핸디 필터청소 VS60K6050KW

더위가 한풀꺾이니 오늘은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기분좋게 느껴진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청소기 한번 돌리고보니 먼지가 가득찬거 같아서 간만에 필터청소를 했다.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VS60K6050KW

 

이렇게 세워놓으면 돼서 보관 공간도 많이 안차지하고 마치 인테리어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점이 있다. 무선이라 당연히 선이 없으니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배터리 풀충전에 터보모드로 돌리면 흡입력도 여느 청소기 못지않게 빵빵하다. 

 

가격도 몇년 전 내가 살때는 20만원 넘었던거 같은데 지금보니 14만원 최저가도 있다. 가성비로는 1인가구나 신혼부부가 사용하기 딱 적당한 제품인듯. 애기 낳으면 어지러지는게 많을테니 봐서 좀더 빵빵한거 써야겠지만. 살림에 손이 부족하면 로봇청소기 쓰거나.

 

이렇게 손잡이 부분을 누르면 핸디형으로 분리가 된다. 들고다니면서 자동차 내부청소를 해도되고 침대밑이나 좁은공간도 청소할 수 있다. 앞에 끼우는 꼬다리같은 부품도 있어서 그거 끼우고 어디 사이사이 틈새도 청소가능.

 

이제 삼성 무선청소기 VS60K6050KW 파워스틱의 분해를 시작해보자. PUSH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먼지통이 분리된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부품 하나하나씩 분리해주었다.

 

밑에서부턴.... 먼지사진 더러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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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먼지로 가득차있다. 

 

주방에서 클린팩 봉지하나 가져와서 먼지를 탈탈 털어담아주었다. 화장실 바닥 머리카락도 평소에 이렇게 청소한다. 일회용 젓가락으로 집어서 클릭팩에 담아버림 ㅎㅎ

 

저 파란색 물건이 바로 청소기의 내부 필터이다. 먼지가 잔뜩 박혀있는데 물에 담구고 세제좀 같이 뿌려서 빨래하듯이 꾹꾹 눌러서 찌든때를 빼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완전히 빠싹 말린후에 다시 장착하고 사용해야지, 안그러면 퀘퀘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꼭 완전히 말린후 사용해야함.

 

청소기 앞부분 밀대도 푸쉬를 누른 상태에서 당기면 이렇게 분리가 된다. 무슨 케이블 타이까지 통로에 걸려있네;;;; 두어달에 한번정도 먼지통 비워주면서 필터청소랑 밀대내부도 이렇게 같이 닦아줘야겠다.

 

주방에서 위생장갑도 하나 가져와서 꼈다.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머리카락 다 빼서 청소해주는게 제일 편하다. 

 

분해가 완료된 파워스틱 무선청소기 VS60K6050KW의 모습. 이지클린 (EZ Clean) 이라고 씌여 있는데 뭐 이정도면 혼자 분해해서 쉽게 청소가 가능하니 이지하다고 인정해준다.

 

각 부품을 베란다 호스로 물청소해준뒤 햇빛에 말린다. 기계적으로 연결된 부품들은 괜찮은데 전기신호가 들어가는 부분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봐가면서 뿌려야 한다.

 

따스한 햇살아래 부품들을 진열해놓으니 소독이 잘될거 같아서 부엌 도마도 한번 씻은후 햇빛 맞도록 놔주었다. 세균이여 죽어라아아라~

 

주말에 베란다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청소를 하니 어릴적 아버지가 주말마다 베란다 화분에 물주고 청소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나중에 내 자식은 주말마다 아빠가 청소하고 블로그 썼다고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냥 이런 사람인가보다. 뭔가를 쓰는게 그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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