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트리플타운 공략 (황금성3개 300만점, 무제한턴) 모바일 게임 추천

트리플타운 소개 및 일반맵 공략에 이어서 이번에는 곰돌이가 안나오는 평온한계곡 맵에서 게임요령을 살펴보겠습니다. 평온한계곡 맵은 곰돌이가 없는 대신에 사이즈가 5X5로 작습니다. (일반맵 6X6) 하지만 방해하는 곰돌이 녀석들이 없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훨씬 넓게 느껴집니다. 


일단 가볍게 성을 하나 지은 초반 모습입니다. 크리스탈은 아끼기 위해 홀드에 넣어놓았구요. 보시면 성이 맵 중앙에 생성되어 있는데, 이때는 저도 아직 게임 요령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때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 맨 가장자리로 상위건물을 몰아놓는다 생각하고 하위건물들 배치부터 구상을 해나가야 합니다.


어정쩡하게 맵 한복판에다 고급건물이 지어지기 시작하면 가용 필드의 범위가 급격히 줄어서 게임오버되는 위기가 금새 찾아옵니다. 보시면 하늘성을 만들었지만 위쪽 끝이 아닌 까닭에 맵 활용에 큰 제약이 생겼습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큰 문제는 없는데 다음 하늘성을 짓고 그다음 하늘성을 짓고 하려다보면 점점 맵이 좁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심지어 이때까지는 하늘성에서 트리플캐슬로 업그레이드 할 때 4개나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건물에 클릭만 해봤으면 상위단계 가는데 필요한 조합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하긴 트리플타운에서 죄다 3개씩인데 4개나 필요할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으니... 


최상위건물에 속하는 하늘성이 4개나 필요하다니 순간 막막해졌습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상위건물이 맵 가장자리에 있지 않으면 이처럼 발전을 하다가 칸이 모자른 상황이 생깁니다. 매우 위태롭죠. 원하는게 안나오고 잔디만 줄창 나오게 되면 그대로 게임오버입니다.


위기에 봉착하여 코인으로 템을 조금 사가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사실 크리스탈은 하늘성 두개 만들고 바로 사용해버렸는데 돌멩이가 되길래 뭐지 최종 트리플캐슬은 크리스탈로 안되는건가 생각하다가 나중에 4개 조합해야된다는 사실을 알았죠;;; 


골드가 많아도 아이템 사용에 횟수 제한이 있어서 낭비를 하면 안됩니다. 최대한 오래가기 위해서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만 적절하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특히 하다보면 느끼겠지만 나무가 굉장히 소중한 아이템입니다.


어찌어찌 살아서 하늘성 3개까지 완성을 했네요. 이제 크리스탈만 나오면 트리플캐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부 건물을 지어서 상위업그레이드를 할 생각 하지말고 적당히 2개 만들어놓고 크리스탈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생각하세요. 


성 3개 만들어서 하늘성 지으려다보면 시간도 엄청 오래걸리는데 그전에 크리스탈이 나옵니다.


황금색으로 빛나는 트리플캐슬을 지었을 때의 감격이란 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한번 지어보고 싶어서 열심히 붙들고 매달렸는지 모르겠네요. 트리플캐슬 건축이 되면 보너스 점수 50만점이나 올라갑니다.


손으로 클릭해보면 가장 상위의 아키텍쳐라는 문구가 뜨는군요. 트리플캐슬을 조합해서 더 상위로 발전하는 것은 없는 듯 합니다. 혹시 이스터에그로 5개 조합하면 우주선이 된다던지 그런거 없나 ㅋ


자 이제 두번째 트리플캐슬 건립을 위해 달려볼까요?? 사실 첫번째 지을때는 이렇게 하면 안좋다는 사례에 해당하는 것이었고 요령을 터득한 여기서부터가 제대로 된 공략이 되겠네요.


이 시점부터 다 생각을 하면서 배치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트리플캐슬을 어디에 박을건지, 그럼 하늘성 3개가 어떻게 위치하게 할지를요. 하늘성 3개를 만들고 크리스탈로 트리플캐슬을 짓는다고 생각을 하고 트리플캐슬 들어갈 자리를 비워놓고 하늘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성도 각각 성 3개씩 필요하니까 2개 짓고 크리스탈로 하늘성을 만든다고 구상을 하세요. 성 하나 지으려면 나무 3개로 만드는 오두막이 27개나 필요합니다. 그 전에 크리스탈 당연히 나오겠죠? ㅋㅋ


물론 원하는 때에 안나오면 똥줄탈텐데 그때는 크리스탈 나올때까지 빈 땅에 건물 배치하면서 상위건물 만들고 왕국로봇으로 부숴버리고 하면서 시간끌기 전략으로 나가면 됩니다. 괜히 건물 조합해서 만들겠다고 벌려놨다가 중간에 크리스탈 나왔는데 자리없어서 배치도 못하면 더 난감합니다.


두번째 트리플캐슬은 홀드칸의 바로 밑에 위치하게 하기로 목표하고 진행중입니다. 최대한 바깥으로 몰아놔야 그 이후에도 편할 테니까요. 그러려면 하늘성이 빨간색 체크표시에 반드시 두개가 와야하고 나머지 하나는 상황에 따라 파란색 체크표시 자리에 오면 됩니다. 


그래야 크리스탈로 노란점 위치에 찍었을때 4개가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안하고 왼쪽 라인에 3개 짓고 노란점에 크리스탈 박으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그렇게 한다고 가정하고 상황을 그려보면 나중에 짓는 하늘성을 배치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맨 가장자리부터 쌓아서 넓게 트인 쪽으로 지어나가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니고 각자 할 수 있는대로 하면 그게 방법이겠지요. 아무튼 중요한건 그렇게 생각을 한 후 첫번째 하늘성을 어느것을 지을지 구상합니다. 아무거나 하면 안되고 순서도 중요한 것이, 하나 지어노면 자리를 차지하니까 그 다음에 할 때는 좀더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자리를 차지해도 활동에 제약이 가장 덜한 위치로 선정해서 처음 건물을 짓습니다.


처음 하늘성은 저 자리에 지었습니다. 다음은 대각선 우상단으로 지어야겠지요? 아니면 바로 밑에 하나를 더 지어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성 3개를 저기에 낑겨넣기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거의 죽을뻔 했지만 끝까지 오기로 버티다가 덤불이 나와줘서 극적으로 살았군요.


자 이상황이 되면 이제 트리플캐슬까지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목표 설계대로 배치가 잘 된거죠. 덤불을 없애고 집 3개를 크리스탈로 합친 뒤 (아니면 집 정도는 조합해서 만들던가, 


근데 자리가 좁아서 괜히 시도하는게 위험할 수 있겠습니다) 저택을 다시 성으로 합치고 크리스탈로 또 성을 합치면 하늘성 3번째가 완성이 되겠네요. 이렇게 맵이 좁아진 상황에서는 시간끌기를 잘 하면서 크리스탈로 먹고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망의 두번째 트리플캐슬 건축입니다. 첨에 잘 못했을때 트리플캐슬을 맵 중앙에 지어버렸다면 게임이 오래 못갔을텐데 운좋게도 맨 끝에 지을 수 있었던 덕에 요령도 터득하고 계속 장기전으로 게임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다보면 왕국로봇이 크리스탈보다 더 절실할때가 많습니다. 상급건물인데 애초에 구상한 위치에 있는게 아닌 놈들은 과감하게 없애버립니다. 계속 무언가를 땅에 배치해야만 하니까 넓은 대지를 유지하면서 시간을 오래 끄는게 상책입니다. 


저는 한쪽에는 건물조합을 하면서 원치않는 유닛이 뜨면 다른쪽에 배치를 하면서 조합을 합니다. 그리고 그 쓸데없는 건물을 로봇으로 없애주고 다시 거기는 쓰레기장 공터로 사용하는거죠.

 

이제 세번째 트리플타운 건립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위치는 상단에 중앙에 놓기로 했구요. 그러려면 하늘성들을 오른쪽 귀퉁이에 배치하면 되겠죠. 조금전 말씀드렸듯이 필요한 부분은 우측과 상단이고 좌하단의 녀석들은 버리는패를 모아놓는 땅입니다. 


이게 없으면 금방 게임오버가 되니 그쪽도 최적화해서 시간끌기를 오래할 수 있도록 버티는 구조로 가야합니다.


이제 여유까지 생겨서 크리스탈 나왔는데 바로 성 안만들고 쓸데없는 짓을 해버렸네요. 업적(Achivements)중에 성 4개로 하늘성 조합하는게 있는데 그걸 해볼까 하고 생쇼하는 중입니다. 결국 생각했던 배치대로 안하고 엉뚱한 곳에 지어버려서 할 수가 없게 되었네요. 


성 4개를 조합하려면 2개 1개를 떨어뜨려놓고 중간을 크리스탈 박는 방법뿐인데요,


성을 이렇게 지어버린 까닭에 4개조합을 하기 위해선 우측에 하늘성 밑에다가 성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뭐 하려면야 할 수도 있을텐데 그냥 리스크를 안고 가지 말자는 생각으로 바로 하늘성으로 진화를 시켜버렸습니다. 


4개조합 업적은 상위건물이 쏟아지는 타임어택 같은데서나 하는게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개조합할때 점수2배 먹지만 하늘성 조합해도 얼마 안됩니다. 트리플캐슬 만들어서 50만점씩 먹는걸로 고득점 가는거니까요.


여기까지 했으면 뭐.. 끝났네요. 크리스탈 2개 쓰면 트리플캐슬이 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까 못했던 성4개조합을 다시 도전해볼까 하고요. 그런데 뻘짓 하다가 죽기라도 하면 이 판이 너무 아까울 거 같아서요 ㅋㅋㅋ

 

세번째 트리플타운 완공을 했습니다. 점수는 3백만점을 돌파했네요. 요령은 점점 늘어서 네번째 트리플타운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그동안 간간히 의존해왔던 아이템 사용횟수를 모두 소진해서 이젠 정말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하게 되겠죠. 후후... 


그래도 Undo (실행취소)는 75골드에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니 다음 나오는 아이템을 보고 얼마든지 돌려가면서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블리자드의 신작 카드게임인 하스스톤의 개발진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초창기의 마인드로, 대규모 투자나 많은 인원 없이도 정말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시험해보고 싶었다."   


아마 와우처럼 지금은 조직적인 대기업 구조하에서 만들어지는게 요즘의 게임 개발 행태지만, 그들도 열정하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시간가는줄 모르는 게임을 만들던 시절의 향수가 있을 겁니다.


바로 그러한 성공사례가 얼마전의 애니팡이었고, 이런 트리플타운같은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굳이 거창한 그래픽과 대규모 제작비가 없어도 '게임'이라는 본질에 충실해서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겁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게임다운 게임을 만났네요. 트리플타운 한번씩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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