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분당 정자역 바다애 국내 최초 매생이 굴국밥 전문점

미금역에서 자취를 하면서 사거리 건너편에 매생이 굴국밥이라는 간판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굴국밥이 도대체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왠지 맛있을거 같기도 하였기에...

 

 

 

어렸을 적에는 어머니께서 눈에 좋다며 작은 굴들을 담아놓고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라고 반찬으로 종종 올려주셨는데 그때는 상당히 싫어했었다. 물컹하게 씹히는 느낌하며, 비릿하게 느껴지는 생(生)의 느낌같은 것이,,,

 

그러다 커서 술집에서 안주로 시키거나 조개구이, 횟집 등에서 먹는 굴을 먹으며 좋아지게 되었다. 비릿하기는 커녕 고소함마저 있고, 담백하게 씹히는 것이 일품인 음식인 것이다. 어렸을 적에는 그렇게 맛있고 귀한 것을 주셔도 왜 철없게 뿌리쳤을까 많이 먹어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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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쿠팡에서 시킨 밀키트로 매생이굴국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도 했지만.

 

아무튼 그 굴국밥집은 매생이와 접목을 시켜서 매생이 굴국밥으로 체인을 많이 내고 있는 (아마 분당의 역마다 있는 듯 하다.) 바다애 라는 음식점이었다. 정자역에 있는 그곳을 찾아가서 먹어보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소개글 봤던게 정자역이어서 

 

이것이 바다애 매생이 굴국밥. 매생이 굴국밥은 은은하게 국물이 우러나있는 것이 해장에도 좋을 것 같고 또 양도 푸짐하여 배불리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밥이 말아져 있으며 굴과 함께 상당히 푸짐하다. 가격도 5~6천원이면 든든한 국밥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니 부담도 적다. 2008년도 가격인데 지금은 6~7천원 수준. 별로 안올랐다.

 

이것은 굴순두부찌개(맞나?) 이다. 순두부찌개는 약간 풀어져있는 느낌이 안좋은 것도 있었지만, 굴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괜찮았다.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있는 음식점이네. 맛있는 음식점인지 확인하는 한가지 방법은 10년 20년 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만 봐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

 

다음에는 튀김이나 굴보쌈같은 것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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