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집에서 해먹는 중국훠궈 하이디라오 토마토맛 + 땅콩소스

코로나때매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고 주말에 집콕하면서 혼밥을 해먹어야 하는데, 라면으로 대충 때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뭐라도 좀 제대로 된 걸 해먹어야 되겠다 싶어서... 중국 훠궈를 준비했다.

 

요즘에는 정말 인터넷에서 안파는게 없구만.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훠궈브랜드인 하이디라오의 훠궈소스를 사서 한국 내집에서도 비슷한 맛으로 흉내를 낼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졌다. 특이하게 토마토 맛 훠궈소스도 있어서 한번 도전해보았다.

 

하이디라오 훠궈소스는 이런식으로 생겼다. 3~5인분인데

 

요만한 양이 들어있어서 훠궈 냄비로 두번정도 해먹기에 적당한 양의 소스이다. 4000원 (할인해서 3450원) 이라는 가격이 결코 비싼것이 아니다. 훠궈 음식점에서 사먹으면 인당 15000~20000 정도는 생각해야 하는데, 사실 훠궈가 그렇게 고급 음식인가?

 

그냥 한국식 전골, 일본식 샤브샤브 그런 종류 음식인데 좀 비싸긴 하지. 내가 쿠팡에서 주문한 가격이면 집에서 두배는 많이 만들 수 있다.

 

모듬야채도 이렇게 되어있는 걸로 주문했다. 전골 세트라서 전골 육수도 같이 오는데 쓰지 않고 넣어두었다. 오늘은 훠궈를 해먹을거니깐

 

쿠팡에서 만원 언저리 하는 전골세트도 하나 사주면 3~4인용으로 적당하고 혼밥 먹을거라면 좀 더 싼 모듬야채를 주문해도 된다. 모듬 버섯이라던지.

 

이렇게 야채랑 버섯이 같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좋았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배추 청격채

 

바구니에 넣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서 세척해주고

 

냄비에 물붓고 하이디라오 훠궈소스 넣고 끓으면 야채 투하해주면 된다. 요리법이랄것도 없어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게 훠궈다. 맛과 영양은 챙기면서 초간단

 

훠궈는 역시 땅콩소스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지

 

땅콩소스는 450g이 4840원, 950g이 9110원이다. 한달에 두세번 이상 먹을게 아니라면 소스는 작은 사이즈로 사놓는 것이 좋겠다. 

 

냉동에 넣어놨던 고기도 한웅큼 꺼내서 준비해주고 

 

훠궈 먹을때 넣는 고기로는 차돌양지가 제격

 

하이디라오 토마토훠궈에 고기도 익혀서 같이 먹어주자. 음 맛은 약간 토마토스튜? 에 비슷한 맛이다. ㅎㅎㅎ 마라훠궈랑은 좀 거리가 있고 새콤한 토마토 맛이 강하게 난다. 

 

신맛이나 토마토를 좋아한다면 강력추천이고, 그냥 정통훠궈 깊은 시원한 국물맛이나 알싸한 매콤함을 더 선호한다면 토마토 소스 말고 하이디라오 청탕 (맑은탕) 같은걸 사는쪽이 낫다.

 

야채랑 고기랑 건져서 땅콩소스 찍어서 먹어주면 집에서도 중국식당 부럽지가 않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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