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라면요리1] 신라면블랙 맛있게 끓이는 방법, 노른자 따로얹기 후첨양념

다이어트 치팅데이 겸 가끔 한번씩 라면을 끓여먹는다. 누가뭐래도 라면은 마이쪙. 어떻게 하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연구중. 라면도 요리니깐

 

식재료부터 생활필수품까지 요즘에는 아예 다 쿠팡에서만 사고있다. 상품이 없다면 모를까 어차피 배송비무료에 익일새벽 로켓배송의 메리트도 있어서 최저가 검색조차 안한지 오래..

 

신라면블랙 구성내용. 면발이 중국라면처럼 동그란 형태로 되어있어서 부수지 않고 1인용 라면냄비에 바로 쏙 넣을 수 있는 점은 좋다. 스프는 일반적인 빨간 분말가루, 후레이크 스프가 있고 추가로 후첨양념분말이 하나 더 있다.

 

고기야채건더기라고 써있는 후레이크 스프의 구성물이 꽤나 많다. 효코버섯도 덩어리로 들어있을 정도니 별도로 야채를 추가하지 않아도 꽤나 푸짐하게 된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면 역시 스프먼저 넣고 물의 끓는점을 올린뒤 최대화력에서 면발을 투하, 보글보글 끓으면 면발한번 헤집어주는게 아닐까.

 

다된후에 이렇게 후첨 양념양념분말을 뿌려서 비빈후 먹으면 된다. 그런데 이 후첨양념분말은 나가사키짬뽕같은 진한 고기육수스러운 맛이라 몽땅 다 넣으면 짤 수가 있다. 조금씩 넣어서 섞고 맛을 본 뒤 추가하면서 먹어야 좋다.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한번더 끓여먹어보았다. 계란 노른자를 분리해서 라면을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실험해본다.

 

오늘의 라면요리 도전레시피는 계란을 노른자 흰자 분리해서 넣어주는 방법을 해보기로. 

 

먼저 팔팔 끓으면 면발을 넣고 잠시후에 흰자만 부어준다. 숟가락으로 노른자부분만 슬쩍 떠올린 뒤 밑에 흰자만 부으면 된다.

 

면발 탱탱해지도록 한번 휘저어주고. 하지만 이렇게 해도 신라면 블랙 면발은 그렇게 탱탱한 축에 속하진 않는다.

 

그다음에 다 익었을 때쯤 노른자를 위에 살포시 올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라면요리 조리예에서 보는 것과 같은 예쁜 노른자 얹혀진 라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도록 끓이는 방법이랄까 ㅎㅎ

 

그리고 먹을때 노른자를 살짝 터뜨려서

 

이렇게 면발에 묻혀서 먹어주면 또 색다른 맛이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다. 맛이 매우 부드러워지긴 하는데, 칼칼함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던지 날계란을 거부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계란 통째로 미리 넣고 최소 반숙이상 익혀먹는것이 좋겠지.

 

후첨소스도 확 다뿌리지 않고 살짝씩 섞어가면서 맛을보고 반 정도만 넣었다. 

 

집에 남아있던 햇반 반공기 정도 넣어서 밥도 말아주고

 

볶음김치랑 같이 한숟갈 퍼주면 이또한 꿀맛 크 여기까지 온이상 라면요리고 뭐고 국물까지 다마셔서 싹싹 비우게 된다 나트륨폭탄 ㅠㅠ

 

매일 먹으면 좀 그렇지만 어쩌다 참다참다 한번씩 먹는 라면은 정말 꿀맛인 것 같다. 

 

신라면블랙 총평 : 대중적으로 좋아할만한 시원한 국물맛, 맵고 칼칼하진 않음. 면발은 부드러우며 탱탱하고 질기진 않다. 후첨양념으로 더 깊은 부드러운 육수향을 추가할 수 있음. 진라면과도 비슷한 무난한 라면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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