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공략] 쉘리 모아니면도 상위권팁, 스타파워 밴드에이드

游戏/BRAWL STARS

2019.07.17 23:14

상자를 깟더니 쉘리의 두번째 스타파워 밴드에이드가 나와서 이참에 한번 쭈욱 랭크를 올려보기로 했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예전에는 20랭크 찍기가 정말정말 어려웠던 쉘리였지만, 트로피 패치후 승점이 워낙 높아져서 20랭크까지는 아주 수월해졌다. 밴드에이드 없어도, 만렙 아니어도, 어떤 브롤러라도 20랭크 500트로피 찍는건 이제 일도 아니게 되었다.


패작해놨던 100트로피 쉘리로 시작해서, 앵그리 로보가 나오는 폭풍의 대지에서 순식간에 폭풍같은 트로피 상승을 했다. 로보를 끌고다니면서 잡기도 좋고 짤짤이 견제로 다른 브롤러끼리 싸움을 붙이기도 좋다.


게다가 밴드에이드가 있으니 맞을 각오하고 양각을 빠져나가면서 피회복을 하는 방법으로 생존율이 극대화된다. 솔로 쇼다운에서 상위권에 들기위해 중요한건 1:1을 얼마나 잘 이기느냐보다도 얼마나 죽을 위기에 안빠지느냐이다.


죽을 상황에서 살아나니까 7~8등할걸 3위권 이내로 진입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트로피는 쭉쭉 오른다. 밴드에이드 개사기...


쉘리 20랭크를 생각보다도 너무 쉽게 찍어버려서 트로피 500이 넘었지만 내친김에 계속 해보았다. 거의 3등이내만 들며 승승장구하는 쉘리. 폭풍의 대지 맵에서 좀더 할 수 있었다면 700~800까지도 수월하게 갔을텐데 아쉽게도 맵이 끝나서...


600 넘었더니 지역랭킹 135등이 되었다. 트로피 패치되고 아직 많이들 안올리나? 아니면 밴드에이드 얻은 사람이 별로 없나. 얼렁들 밴드에이드 스타파워 얻어서 꿀빠시라구 ㅋㅋ


그리고 좀 더 올려볼까 싶어서 모 아니면 도 맵이 나왔을때 플레이를 더 해보았다. 그결과 브롤스타즈 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700트로피 달성. 솔로쇼다운만으로 ㅎㅎ


700트로피를 찍었더니 지역랭킹이 344등이네 쉘리하기에 맵이 안맞아서 잠시 안하다 했더니 그동안 다들 많이 올렸나보다 ㅎㅎ


최종 모 아니면 도에서 737트로피까지 찍고 공략을 쓰기로 결정. (서론이 너무 길었네;;) 




● 모 아니면 도 공략 : 중앙싸움


그럼 본격적으로 모 아니면 도 쉘리 공략을 시작. 모아니면도에서 취할 수 있는 전략은 세 가지가 있다. 시작과 동시에 중앙으로 들어가 상자대박을 노리기, 외곽에서 상자 한두개만 먹고 존버하면서 눈치보기, 그리고 세번째는 티밍하기 이다.


가급적 중앙싸움을 안하는게 안정적으로 트로피를 올리는 방법이지만, 그래도 맵 이름이 모 아니면 도인만큼 대박을 노려보는 것도 게임의 재미겠지.


중앙 싸움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선정이다. 상자 근처에서 은신하거나 아니면 블럭 옆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뭐가됐든 일단 중앙싸움은 매우 위험해서 아무리 조심해도 끔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상자를 끼고 상대가 공격할때는 상자를 방패삼아 피하고, 그다음에 나가서 상대 방향으로 수동에임으로 평타를 쏴서 견제한다. 그러다 짬이 나면 슬쩍 상자 하나 까서 파워먹는 식으로 해야한다.


무턱대고 파워하나 먹겠다고 가까운 상자에 3발 다 날린후에 접근한 다른 쉘리에게 얻어맞아 즉사하지 말도록 하자. 절대 상자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상자를 보지 말고 적의 위치를 주시하도록 한다.


명심하자. 파워를 먹으려고 중앙싸움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적을 퇴출시키고 중앙 부쉬를 독식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이렇게 상자를 끼고 잡아주면 되는데 근접 샷건이다보니까 한두발 차이로 이기더라도 나도 데미지는 어느정도 입는다. 밑에 적이 올라오는데 상자 하나라도 더먹겠다고 쏘고있지 말고 위 움짤처럼 적을 기습해서 죽일 생각을 해야한다.


만약 상자를 부쉈다면 적이 들어왔을때 탄창도 부족하고 또 내 위치가 노출되어 있어서 불리했을 것이다. 중앙 부쉬의 가장 유리한 점은 바로 들어오는 상대가 내 위치를 몰라서 선빵을 날리기 좋다는 것이다.


나만 밴드에이드 있는게 아니다. 700트로피 정도 되면 너도나도 다 밴드에이드 쉘리다 ㅎㅎㅎ 당황하지 말고 궁평궁평을 잘 넣어주도록 하자. 모아니면도 맵에서의 쉘리 공략이라 아주 기본적인 브롤러 컨트롤은 여기선 생략... 나중에 별도 포스팅으로 다시 다뤄야겠다.


일단 상자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중앙 싸움에서 오토에임은 가급적 안쓰는걸 권장한다. 상대가 앞에 있는데 뒤쪽 상자로 뻘궁이 날라가면 뭐 그대로 지는거지... 위 움짤에서도 보면 첫번째 궁 날리고 평타 오토에임으로 쐈다가 옆에 상자 공격하는 모습이다;;




● 모 아니면 도 공략 : 외곽존버


모아니면도 두번째 전략은 외곽에서 때를 기다리며 생존에 전념하는 방법이다. 욕심내서 중앙싸움 들어갔다가 잘되면 '모' 이지만, 어차피 부쉬에서 갑툭튀해서 오토에임 피슉피슉 쏘는데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죽기 십상이다. 말그대로 '도'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무턱대고 들어가기보다는 시작과 동시에 주변을 살펴야 한다. 모아니면도 맵은 작아서 시작할때 어떤 브롤러들이 있는지와 인접 브롤러들의 스타팅 전략을 확인하기 쉽다. 


위와 같이 처음 게임 시작할때 멍때리고 있지말고 눈 크게뜨고 확인하자. 트로피가 올라가고 고랭크일수록 대부분 불 쉘리일텐데 간혹 스파이크라던지 콜트, 레온, 프랭크 같은 것들이 있다. 


특히 바로 인접해 있는 브롤러가 다이너라던가 크로우 같은 견제형일 경우 유의해야 한다. 깔짝거리는 견제형 브롤러 피해 이동하다가 양각 잡혀서 짜증나게 죽을 수 있다. 처음부터 블럭끼고 숨다가 과감하게 나서서 데미지를 주어야 쫄아서 안덤빈다.


시작과 동시에 양옆 쉘리가 중앙으로 돌진하는 모습이다. 여기서 따라가서 내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 잡는다? 노노. 이길 확률은 어차피 반반이고, 이긴 후 개피+위치노출된 상태에서 다른 쉘리에게 죽을 가능성 80% 이상이다.


일단 시작하면 이렇게 하자. 중앙갈지 외곽갈지 움직이지 말고 1초 기다린다. 그럼 바로 인접 브롤러들의 움직임이 확인되는데, 그걸 보고 결정하도록 한다. 시작하자마자 중앙으로 무대포로 달려 들어가는건 정말 초보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듀오에서도 5순위 하이패스하는 필승전략


이쪽에서 아무도 중앙을 안간다면 한번 노려볼만 하지만 (물론 이 경우에도 저 반대편 적군이 들어올 가능성은 있다) 인접 브롤러중에 중앙을 가는놈이 있다면 그냥 빠진다. 


외곽 존버는 다소 비굴하게 시간끌며 버텨야 한다. 중앙부쉬와 내 중간쯤에 에너지드링크가 생성되더라도 욕심내서 먹으러 가지말고 오히려 자리를 피하는게 낫다. 중앙 부쉬에 숨어있는 쉘리가 갑툭튀하면서 궁쓰며 돌진해올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


중앙부쉬 브롤러가 에너지 드링크 먹으러 나올거 같으면 무모하게 드링크 먹으려고 하거나 싸움걸지 말고 멀찌감치 피하면서 아이고 많이 드십셔, 에너지 드링크 먹고 번창하십쇼 하고 예의를 갖춰 보내드리자.


모아니면도 에서는 초반에 중앙부쉬 점령한 브롤러가 중국황제가 되는 것이고, 외곽에 빠져있는 우리는 한국, 왜구, 거란, 여진, 남만 같은 주변 소국들이다. 섣불리 먼저 나서다가 본보기로 당하지 말고 가만히 있자.


혹 에너지 드링크 상태의 적이 쫓아올 때는 도망가되 이속이 딸리니까 이렇게 블럭을 끼고 돌면서 한대씩 툭툭 쳐준다. 블럭을 돌기 직전에 평타를 쏘고 돌면 나는 덜맞고 적은 다가오면서 데미지를 더 입게 된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기회는 찾아온다. 바깥에 떨어진 에너지드링크를 줍줍한뒤, 광개토대왕처럼 위풍당당하게 대륙정벌을 하러 들어간다. 상대도 만렙 밴드에이드 인데다 궁 선빵을 날렸지만, 버프궁으로 한방에 끔살시킬 수 있다.


중원을 차지했으면 이제 게임 흐름은 내손안으로 들어오는 셈.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내가 중앙부쉬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선빵을 날릴 수 있다. 후반부에 에너지드링크가 리젠되면 상대가 먹으려고 할테니 그 동선을 역이용해서 기습 궁을 날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모 아니면 도 공략 : 티밍 대응


중앙부쉬 싸움을 하거나 외곽존버를 하거나 크게 두가지 전략이 있고,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티밍인데 난 티밍은 전략이 아니라 게임성을 해치는 조치되지 못한 허점이라고 여기는 주의이므로 소개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 티밍이 그냥 돌아서 티밍하면 되지 무슨 전략이 있어...


반대로 티밍을 만났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만 간략히 설명하겠다.


모아니면도 후반부로 갈수록 궁게이지를 채운 쉘리는 무적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병잡브롤러들끼리 티밍해서 압박해오는 경우가 있다. 파이퍼한테 한두대 잘못맞고 보 지뢰라도 하나 밟으면 파워가 아무리 많더라도 죽을수도 있다.


일단 스타코인 10000개짜리 ▶라이트 메카 보 스킨을 산 브롤러가 보이는데, 자기가 조낸 센 줄 알고 열심히 깔짝거릴 것이다. 블럭 뒤에서 적당히 숨어있다가 화력에 틈이 생기면 잠깐씩 내밀고 짤짤이로 피를 깎아준다.


그렇게 견제만 하면서 독구름 좁아지길 기다리면 된다.


독구름 좁아지면 도망갈데가 없으니 들어가서 궁으로 쓸어버리도록 하자. 티밍하는 애들이라고 해서 실력이 꼭 없는것은 아니다. 파이퍼 하는거 보면 다른 티밍러 고기방패 삼으면서 혼자 잘 빠져서 얍실하게 잘하네 ㅋㅋ 


독구름으로 궁쓰며 튄 후 적중도 높은 평타가 들어오면서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이거 죽었으면 저 티밍러 파이퍼놈한테 명장면 만들어줄 뻔 했네. 그랬다면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쉘리는 쉘리답게 침착하게 블록끼고 짤짤이를 해주니 간발의 차이로 이겼다.




700트로피 언저리가 되면 너도나도 밴드에이드이기 때문에 일단 상대방 피 차면서 역으로 궁 날라올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내 궁이 차는 타이밍에 바로 궁을 날려주는걸 숙달해서 딜레이 없이 최대 데미지를 꽂아넣는 습관을 들이자. 


특히 궁평궁평궁평은 체험장에서 로보에 대고 연습해서 감을 익히도록 하자. 근접에서 궁이 전부 적중한 뒤 평타 1대 맞추면 바로 다시 궁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궁평궁평궁평궁을 상대가 죽을때까지 쓸 수 있는 것이다.


밴드에이드로 이제야 기를 좀 펴게 된 쉘리. 모아니면도 뿐만 아니라 다른 맵들에서도 유용해졌다. 너프되기전에 이런저런 플레이 많이 해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