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공략] 로사 플레이와 대응법 솔로쇼다운 움짤다수

游戏/BRAWL STARS

2019.05.18 22:14

브롤스타즈 3번째 20랭크를 찍은 브롤러는 로사이다. 사실 하나씩 빡겜해서 20랭크 찍기보다는 이거저거 여러 브롤러로 트로피를 두루 올리면서 하는 편인데, 이 로사만큼은 너무 사기캐릭이어서 나오자마자 다음날 20랭크를 찍어버렸다 ㅋㅋ


그냥 달려들어서 대충 때리다가 궁 키면 무적이 되버리니 무슨 모드를 하던 여포플레이가 가능했다. 브롤스타즈 공카에는 얼릉 꿀빨아야된다고 너도나도 20랭크 찍고 인증하는게 유행이었을 정도.


지금은 너프가 되어서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여전히 좋긴 함


그럼 로사로 쭉 20랭크까지 올리며서 느낀 플레이 공략팁과 반대로 로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곁들여서 소개해보도록 한다.


일단 로사로 트로피를 올리려면 랜덤큐 팀전보다는 솔로쇼다운을 추천한다. 400점, 최소 350점까지는 솔로쇼다운에서 스스로 실력을 키우면서 올리는게 좋다. 랜덤큐 팀전을 하면 어차피 상대팀도 로사가 있고, 결국 팀운빨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발암이 증가한다.



솔로 쇼다운 로사 플레이 공략 & 팁


(1) 로사 vs 로사 싸울때 주의점

저트로피 구간일수록 로사가 많은데, 사기캐인데 특가로 19보석에 풀렸기 때문에 너도나도 쉽게 구입해서 그야말로 로사천국이었다. 


쇼다운을 할 때 로사끼리 이렇게 만나면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 봐서 순식간에 죽일 수 없을거 같으면 그냥 빼자.


레온 대 레온처럼 컨트롤로 한방에 승부나는게 아니라, 때리면서 궁키고 장기전이 되기 때문에 시간 허비하면서 다른 유저들에게 완전히 노출되고, 싸움 끝나면 개피막타 쳐먹으러 달려드는 하이애나들 때문에 위험해진다.


로사 대 로사 싸움에서 일단 간격을 잘 조정해야 하고 1 상대 공격이 한타임 끝났을 때 or 2 상대가 상자 먹느라 평타 게이지를 소모했을 때 or 3 나는 궁 있고 상대는 없을때 or 4 내 체력이 더 많을 때 진입해서 난투를 벌여준다.


일단 서로 사정거리에 들어가면 그다음부턴 뺄 수가 없다. 한쪽이 쫓아가면서 계속 때리면 이속이 같으니까 피할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이다이 떠야한다. 


에너지 드링크 믿고 덤볐는데도 상당히 안죽고 오히려 내가 죽을뻔했다. 이렇게 로사 대 로사끼리 맞붙으면 쉽게 끝나지 않고 장기전이 되곤 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궁을 연속적으로 바로 써주는 것이다.


로사는 궁을 쓰는 동안 쉽게 다시 궁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그리고 궁이 끝나면 갑자기 데미지가 훅들어오는데 그 때 바로 궁을 빨리 이어서 써주는게 중요하다. 궁 끝나는 찰나의 시간에 한대 맞는걸로 죽기가 쉽다.



(2) 로사 vs 타브롤러 거리재기

시작하자마자 만만해보인다고 이렇게 접근해서 깝치는 녀석들이 있는데, 도망가는 척 하다가 갑자기 붙어서 때려주면 간격조절을 못하고 얻어터지게 된다. 


로사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길다. 그동안 불, 엘프리모 만만하게 샌드백삼아서 때려온 경험으로 로사를 상대했다간 큰코다친다. 일단 로사를 상대로 간격을 잘 재려면 내가 직접 로사를 해보는게 가장 좋다.


로사 솔로쇼다운 400점까지 혼자 올리는데 1등공신은 멋모르고 깝치는 콜트들이다. 원거리 브롤러 들고 멀리서 오토에임만 쏘면 자기가 유리한 줄 안다 ㅎㅎㅎ 


위 움짤에서 알 수 있듯이 브롤스타즈 할 때 상자욕심을 내는게 죽는 가장 큰 원인이다. 주변에 적이 있다면 언제나 적을 먼저 타격하고 견제할 생각부터 해야한다. 그깟 상자하나 더먹어서 파워1 올리는 것보다 안죽는게 순위상승에 훨씬 중요하다.


스파이크 상대하는 공략팁은 처음에 던지는 가시볼 직격으로 맞지만 않으면 된다. 가시 하나의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가시볼 직격으로 맞으면 3~4배의 데미지가 나올 수 있어서 엄청 아프다. 


스파이크, 레온, 크로우 전설 브롤러 모두 체력이 낮기 때문에 거리만 좁히면서 훅 들어가서 때리기 시작하면 그대로 게임오버.


벚꽃 스파이크랑 불사조 크로우 스킨만 들고오면 자기가 세진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앞서 말한대로 적당히 거리재다가 급습하는 방법으로 쉽게 잡아주자.



(3) 로사 무빙치며 접근하기

로사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브롤스타즈에서 어떤 브롤러를 하더라도 마찬가지인 공략팁인데, 기본적으로 무빙을 많이 연습해야 하다. 한 방향으로 가다가 상대가 쏠 때쯤에 방향을 틀어서 피해주는 것. 특히 트로피가 올라가면 잘하는 다이너나 파이퍼와 싸워야 되서 중요하다.


무빙칠때는 상대의 입장에서 쏘는 타이밍을 생각해서 방향을 꺾어줘야 한다. 브룩 파이퍼 둘다 로사의 생각보다 긴 사정거리를 모르고 잡아먹히는 상황


지금까지 경험상 터득한 원거리 브롤러들이 쏠 때의 심리 공략팁이 있다. 바로 확인한 부쉬에 연타를 넣지 않는다는 것. 본인이 부쉬체크한다고 생각해보자. 처음 쏜 곳을 또 쏘겠는가? 적이 없으면 옆에다 쏠 것이다.


그걸 이용해서 적이 처음 쏜 곳으로 들어가서 두번째를 피하는 방법이 아주 유용하다. 트로피 400점 이상에서는 그래서 차라리 쏜 곳에 또 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피하니까.


로사가 마음에 드는건 짜증나는 팸도 시원하게 갈겨줄 수 있다는 사실 ㅎㅎㅎ 데미지가 관통형이기 때문에 힐포탑 깔아도 그냥 밀고 들어가버리면 된다. 쉘리나 레온, 불한테는 포탑깔고 뒤에서 쏘는게 통하겠지만 로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기왕 이방법을 쓸거면 포탑을 로사 옆으로 깔아서 오토에임이 빗나가도록 시도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물론 상대가 그렇게 나오면 로사 입장에서는 조준에임으로 쏴주는게 공략팁이다.


다음 공략팁은 브롤스타즈 1:1 상황에서 절대 하지말아야 할 행동. 바로 적의 뒤꽁무니를 쫓아가는 행위이다. 도망가는 적은 뒤쪽으로 공격을 던지고 모서리를 돌아서 피할 수 있는데 쫓아가다가 이렇게 맞게된다. 


뭐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면 한두대만 쳐서 이길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쫓아가는 쪽이 불리하고 손해를 본다.


하지만 내가 쫓아가면 이김 ㅋㅋㅋㅋ



(4) 쉘리 궁도 무섭지 않은 로사의 생존력

브롤스타즈에서 쉘리궁도 무섭지 않은 유일한 브롤러 탄생 로사. 사실 쉘리가 아예 붙어서 궁평궁평하면 로사도 잡을 수 있는데 당황해서 도망가니까 저리되는 것이다. 쉘리 입장에서 로사를 공략하는 방법은 이미 사거리에 들어왔다면 차라리 붙어야 한다.


쉘리 두마리 양각을 상대하는 공략팁 : 쉘리 두마리를 죽인다. ㅋㅋㅋ 


뭐 이건 이미 여포가 되어서 파워가 유리한 상황이긴 했지. 그래도 다른 브롤러라면 파워가 높다한들 어디 감히 궁쉘리에게 덤비겠는가. 에너지 드링크 먹었다고 깝치다가도 부쉬에서 쉘리궁맞고 한방에 훅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개피가 개피가 아닌 로사. 내가 팸을 특히 싫어하는데 (오토충들 티밍이나 쳐해서 트로피 올라온 놈들이 대부분이라) 그래서 팸만 보면 일단 먼저 죽여버린다. 


하지만 자칫 이렇게 개다굴 맞는 위치가 될 수 있으니 (팸이 하는 전략이란게 위치잡고 티밍해서 압박해 말려죽이는거) 궁을 아끼지 말고 써주도록 한다. 로사는 궁이 능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궁을 많이 채우고 많이 쓰는게 성적과 직결된다.


엘프리모도 무섭지 않다구 ㅎㅎㅎㅎ 위로 숨어들어가는거 못봤을줄 아나... 위 움짤에서 보면 궁이 끝나고 다음 궁을 조금 늦게 눌렀는데 이렇게 하다가 자칫 죽는다. 로사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궁 끝나는걸 잘 보고 바로 이어서 써주는 것이다.



(5) 20랭크 달성하는 공략 팁은 시즈팩토리


솔로 쇼다운에서 마구잡이로 전장을 누빈 로사이지만 트로피 400점 이후부터는 쇼다운이 매우 빡세다. 약간 공공의 적 느낌이라 양각 삼각 잡히면서 다굴맞기 십상이고 심지어 티밍까지 당할수도 있다. 


또 다들 어느정도 잘하니까 로사 파훼법도 알아서 쉽게 간격을 주지 않으니 궁게이지 채우는 것도 녹록지가 않다. 그래서 400트로피 이후에 20랭크까지 달리는 것은 시즈팩토리 같은 팀전을 추천한다.


이미 20랭크 찍고 500점대에서 랜덤큐 매칭해서 플레이한 시즈팩토리 영상이다. (화질구림주의) 보면 나도 로사 플레이 2일째라 삽질 종종했고, 상대편 로사도 종종 실수한 아쉬운 장면들이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편 투척캐릭들이 너무 잘해줘서 이김


그럼에도 궁쓰고 밀어붙여서 볼트 획득이나 적진 휘젓는데에 좋으며, 특히 시즈팩토리에서 로사궁을 이용해 로봇을 부비면서 오기도 전에 쉽게 잡을수가 있다. 이렇게 팀전 모드에서 로사를 플레이해보고 요령을 터득한 모드 위주로 20랭크까지 달리면 된다.


랜덤큐로 할거면 그나마 시즈팩토리가 나은거 같고, 젬그랩이나 브롤볼을 하려면 아무래도 클럽에서 팀원을 조합해서 경기하는게 승률이 높을 것이다.


뭐 막상 20랭크 500점 되니까 브롤러 박제하고 잘 플레이하지 않게 되어서 아둥바둥 20랭크 만드는게 굳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그냥 맘편히 트로피 연연하지 않고 즐겜하는게 최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