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샤오미 공기청정기 종류와 미에어프로 (Mi Air Pro) 후기

요즘에 미세먼지도 날로 심해지고, 아기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두어야 한다고 해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 침대있는 안방에는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놓았고, 거실에 놓을 용도로 정화면적이 큰 녀석을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대륙의 실수, 가성비의 끝판왕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 (Mi Air Pro)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제품 라인업>

 

앞서 출시되었던 미에어1과 미에어2는 제쳐두고 현재는 위 세개 제품이 주력으로 판매중. 공기정화능력과 추천면적을 참고해서 본인의 집에 맞는 사이즈로 고르면 된다.

 

미에어 2S

공기정화능력 310㎥/h 미립자 CADR

사용면적 21~37㎡ (6.4~11.2평)

공식홈 중국내수가격 799위안, 국내직구가격 12만원선

 

미에어 프로

공기정화능력 500㎥/h 미립자 CADR

사용면적 35~60㎡ (10.6~18.2평)

공식홈 중국내수가격 1299위안, 국내직구가격 18만원선

 

미에어 맥스

공기정화능력 1000㎥/h 미립자 CADR

사용면적 70~120㎡ (21.2~36.3평)

공식홈 중국내수가격 1999위안, 국내직구가격 40만원중반~50만원초반

 

찾아보다 보니 공기청정기 말고 환풍기도 있다

米家新风机

벽걸이 가능

사용면적 105㎡ (31.8평)

Purifier 정화기가 아니라 Ventilator 환풍기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공식홈 중국내수가격 2699위안,

 

 

나는 방에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를 놓았고, 다른 방문은 보통 닫아놓으니 주방과 거실만 커버하면 되어서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미에어프로로 선택했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 공기청정기 AC-M3-CA 최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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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어 프로는 쿠팡에서도 186900원 + 무료배송으로 최저가에 팔고 있다.

 

 

 

[쿠팡 직수입]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Pro H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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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에어프로 H 제품도 나왔는데 이거는 사용면적이 72㎡이다. 35~60㎡인 미에어 프로보다는 출력이 크고, 미에어 맥스급보다는 한단계 아래인 라인업이다. 아파트 신축 평수도 커지다보니 미에어프로H가 더 적합한 집이 많아지나보다. 쿠팡 인기랭킹 1위는 현재 미에어프로H임

 

 

<샤오미 공기정청기 미에어 프로 개봉기>

직구로 주문하고 며칠 안걸려서 금방 받았다. 무슨 마대자루같은거로 쌓여서 왔네 ㅎㅎㅎ

 

심플하게 생긴 미에어프로 박스외관

 

조립 설치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필터 끼우고 원하는 위치에 놓은 뒤 전원 꼽으면 끝

 

 

<미에어 필터>

샤오미 미에어프로 필터는 이렇게 원형으로 생겼다. 미에어1, 미에어2, 미에어2S, 미에어 프로까지 공기청정기 필터의 규격은 동일해서 서로 호환이 된다. 안에 전원케이블과 돼지코 커넥터도 들어있다.

 

처음 제품 주문할때 판매자 문의해보니 기본 필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추가로 구매하진 않았는데, 좀더 강력한 필터를 사서 달아줘도 된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는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M2R-FLP (블루) : 기본필터

MCR-FLG (퍼플) : 향균강화 버전

M1R-FLP (그린) : 포름 알데히드 강력제거

 

 

필터 가격

블루 11000원

퍼플 17000원

그린 18000원

 

필터는 이렇게 원통형으로 생겼다. 삼성 블루스카이 필터에 비해 확실히 싼 느낌은 난다. 삼성 필터는 뭔가 묵직하고 여러겹으로 딱 봐도 정화능력이 뛰어날 것 같이 생겨먹었음. 

 

공기청정기는 성능을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좀 애매하긴 하네. 측정기를 가지고 삼성꺼와 샤오미껄 각각 돌렸을때 얼마나 잘 정화되는지 확인해야 정확할텐데. 많은 다른 후기들을 찾아봤지만 싸다고 필터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쓸만하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뭐 일단 믿어봐야지 공기정화능력이 어차피 수치로 테스트된 거니. 얘네가 주장하는 수치가 맞다면 확실히 가성비 면에서는 압도적인건 맞다.

 

필터는 올려놓고 이렇게 스위치를 조이면 고정이 된다. 샤오미 답게 역시 초간단

 

필터 하단에는 RFID 태그가 있어서 필터의 수명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 덕분에 필터 교체주기를 알아서 알려주는 스마트한 가전으로 거듭날 수 있다. 굿굿. 

 

딱히 생각 안하고 있으면 필터 교체주기 까먹고 몇년씩 그대로 쓰는 경우가 태반일텐데.

 

 

<미에어 프로 외관디자인과 동작모습>

정면의 모습. 매우 깔끔하고 예뻐서 인테리어로도 제격이다. 샤오미 제품이 언제부턴가 가성비 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이 되었다. 버튼도 그냥 위에 온오프 하나 있을 뿐이다 ㅎㅎ

 

또 한가지 샤오미 공기청정기 장점은 온도와 습도까지 체크가 된다는 점이다.

가동모습. PM2.5 초미세먼지 수치와 온도 습도가 표시된다. 전면 표시부는 OLED 디스플레이로 되어있다. 원형으로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달다니 예쁘네. 미밴드도 OLED로 달아놨는데, 무조건 돈을 아끼는게 아니라 써야될 곳에 적당히 잘 쓰는게 샤오미의 장점인거 같다 ㅎㅎ

 

센서는 이렇게 뒷면에 있다. 미에어2S 부터 센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미에어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예전 버전보다는 가격을 좀더 주고라도 미에어2S, 프로, 맥스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사용해본 센서의 성능을 말해보자면, 센서 자체가 미세먼지 변화를 감지하는 기능은 정확하다. 다만 수치 자체가 낮게 표시되는 느낌이 있다. 같은 공간에서 삼성 블루스카이와 같이 켜놓았을 때, 삼성것이 20~40 정도를 찍으면 샤오미는 10 언더를 나타내곤 한다.

 

뭐 상관은 없는게 어차피 요리하거나 창문열어서 미세먼지가 확 뜨면, 수치가 올라가고 정화를 시키는건 마찬가지니깐. 3면에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상부의 팬을 통해 내뿜는 방식으로 정화한다.

 

 

<미에어프로 추가옵션 바퀴>

하단부 모습

 

옵션으로 하단부에 장착하는 휠을 주문했다. 바퀴 달아놓으면 밀어서 옮기기 편할거 같아서. 그런데 막상 받고보니 설치후에 자리 옮길일이 사실 거의 없다 ㅎㅎㅎ 

 

게다가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무게가 엄청 가벼움!! 삼성것에 비하면 무게가 깃털 수준이다. 그냥 들어서 옮겨도 무난한데 어디 잡을데가 없긴해서 바퀴 달아놓는 것도 나쁘진 않다.

 

공기청정기 설치보다 바퀴설치가 더어려워 ㅋㅋ

 

바닥에 저 고무패킹을 빼고

 

바퀴에 끼워서

 

이렇게 달아주는 식이다. 휴.

 

 

<미홈으로 스마트홈 원격제어>

마지막으로, 미홈 어플을 통해 미에어를 원격제어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미홈 설치하고 실행한 뒤 기기연결을 시킨다. 

 

이 때 한가지 팁은, 지역을 대한민국으로 선택하고 기기검색을 해서 찾지를 못한다면, 지역을 중국 대륙 본토로 설정해서 하면 된다.

 

잠시 켜놓았더니 PM2.5 초미세먼지가 7까지 떨어졌다. 깨끗깨끗

 

아까 필터에 RFID 있다고 했는데 덕분에 미홈 어플에서 필터 교체주기가 이렇게 표시된다. 완전 스마트하지 않은가

 

설정에서 타이머를 지정해서 매일 켜고 끄는걸 자동으로 해줄수도 있다.

 

실제 제품에는 별다른 메뉴버튼도 없는데 미홈을 통해서 몇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 셈이다. 그야말로 IoT를 지향하는 샤오미다운 발상

 

게다가 평소에 켜고 끈 시간을 체크해서 AI가 알아서 자동오프 시간을 추천해준다. 오 센스있어. 

 

샤오미 제품을 쓰다보면 이런 사소한 배려가 종종 눈에 띈다. 제품을 개발할 때 실제로 쓰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만들었구나 하고 느끼는 부분이 많다.

 

그저 성과경쟁과 위에서 까라면 까는 한국 대기업 문화에서는 이런거 하나 추가하는 것도 잘 나오기 힘들다. 프리미엄은 화웨이같은 회사가 치고나가고, 가성비와 보급형은 샤오미의 공세가 대단하고... 앞으로 어찌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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