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임산부 모유수유 유두보호크림 란시노 어스마마

日常/育儿

2019.05.15 07:00

임신과 출산.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지만 한편으로는 시련을 동반하기도 한다. 모두가 그렇듯 처음 엄마아빠가 되는 것이고 생전 몰랐던 문제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와 골치아프게 만들기 때문이다.


모유수유도 그렇다.


처음부터 계획적해서 모유없이 (초유만 주고 끊거나) 분유로만 키우기를 결심했다면 (=완분) 차라리 편하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 마음이 어디 그런가, 모유가 나오는데 굳이 안먹일 이유또한 없는 것이니.


그런데 모유수유라는게 그냥 젖만 물리면 아기가 알아서 먹고 건강히 크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다. 먹는 것 관리, 수유텀 관리, 유방 마사지, 많은걸 신경써야 하고 자칫하면 유두상처가 생겨서 극한의 고통을 맛볼수도 있다.


일단 유두상처가 생기면 유선염 가능성도 높아지고, 아프기 때문에 수유가 괴로운 일이 되어버린다. 유두균열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보호크림으로 예방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 유두상처 원인은 잘못된 수유자세


먼저 유두상처가 생기는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출처=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아기의 입이 가슴의 유륜 부분까지 크게 무는것이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이다. 


아기의 입이 유두 부분만 물면 일단 그 자체도 매우 아프거니와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아기에게 올바른 수유자세로 젖을 물리는 것부터 신경써야 한다.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서 젖뭉침이 생기면 가슴이 딱딱해지고 유선염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유두균열로 상처가 생긴 경우에 감염이 되면서 유선염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안그래도 아픈데 유선염까지 오면 그야말로 생지옥...




● 유두보호크림으로 평소에 관리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로 직수(직접 젖을 물림)를 하더라도 가슴의 상태가 안좋아질 수 있다. 왜냐면 모유수유 중엔 평소에도 분비물처럼 조금씩 새나오는데, 이 때문에 주변이 더러워지고, 굳은 모유 분비물로 인해 입구가 막힐수도 있다.


모유수유가 끝나면 평소에 수유 패드를 부착해서 보호해주고, 유두보호크림도 발라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출산 전 임신후기부터 발라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가슴이 건조해서 갈라질 수 있고 분비물이 나오면서 굳은 딱지가 생기기 시작한다.


유두보호크림은 주로 유기농 오일 성분으로 제조된다. 많은 조사끝에 가장 평이 좋은 두가지 아이허브 제품을 찾았다.


(아이허브는 추천할인제도가 있어서 본 블로그 링크를 통해 들어가거나 결제화면에서 프로모션코드 ADB8688 을 입력하시면 타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5% 추가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arth Mama, 유기농 니플 버터, 2 fl oz(60 ml)

유기농 올리브 오일(olea europaea), 유기농 밀랍(cera flava), 유기농 코코아(theobroma cacao) 씨앗 버터, 유기농 시어(butyrospermum parkii) 버터, 유기농 망고(mangifera indica) 씨앗 버터 , 유기농 금송화(calendula officinalis) 꽃 추출물.

첫번째는 수유부/아이용품으로 유명한 어스마마 제품이다. 제품명은 니플 버터인데 각종 유기농 오일과 시드로 구성되어 있다. 


유두보호크림 구성 성분을 보면 어떤 원리로 보호하고 상처재생 시키려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아기 입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유기농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Lansinoh, HPA 라놀린, 1.41 oz (40 g)

라놀린 100 % HPA 변형 라놀린, USP

두번째는 란시노 제품인데, 란시노 유두보호크림은 라놀린이라는 성분 100%로 구성되어 있다. 라놀린은 양유(羊油)라고도 하는데, 양털에서 추출한 오일이다. 


라놀린은 강력한 보습성분과 피부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원료이다. 나는 이 란시노 유두크림으로 선택했다. 


*참고


모유실감 젖꼭지 브랜드인 더블하트가 미국에서는 란시노이다. 피죤의 젖병을 유한킴벌리에서 수입해서 우리나라에서 파는게 더블하트, 미국에서 가져다 파는게 란시노이다.


그래서 국내에서 더블하트 사는 것보다 아이허브에서 란시노 젖병과 젖꼭지를 직구하는게 가격이 더 저렴하다.


Lansinoh, 수디 젤 패드, 재사용 가능 젤 패드 2 개

Created to provide instant cooling relief of sore, painful nipples. They soothe and comfort sensitive skin on contact and protect the delicate nipple area to enhance breastfeeding success.

다음은 같은회사 란시노에서 나온 수유패드이다. 평소에 가슴에 부착해서 유두 부분을 보호해주고 분비물도 흡수되어 청결함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며칠 기다려서 란시노 보호크림 도착

란시노 HPA 라놀린 이라는 이름이다. HPA가 무슨 뜻인지 한참 찾았네. 밑에 써있듯이 Hypoallergenic 이라는 의미이다. Hypo는 Hyper와 비슷하지만 뜻은 정반대이다. Hyper는 Over, 수준이 과하다는 뜻이고 Hypo는 Under, 양이 적다는 뜻이다.


즉 Hypoallergenic 이라고 하면 Allergenic 알레르게닉, 알러지를 일으키는 성분을 줄였다는 뜻이다. 라놀린이 양털에서 추출한 오일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알러지 반응을 가져올 수 있는데, 산모와 아가에게 보다 안전하도록 알레르겐 성분을 없애서 제조한 제품이다.


뒷면에도 뭐 딱히 용법이나 상세한 설명은 안보인다. 그냥 임신기간부터 건조한 피부에 바르라고만 되어있다. 유두보호크림인데 다른 건조해진 피부 부위에 발라도 된다. 그래서 화장품 추천하는 리스트중에도 이 란시노 HPA 라놀린오일이 종종 포함된다.


란시노 라놀린오일 뿌려보면 이런 모습이다. 흔히 바르는 하얀색 스킨로션과는 좀 다르게, 점도높은 끈적한 반투명 점액질 형태로 되어있다. 그리고 피부에 닿으면 바로 느껴지는데 상당히 기름지다. 100% 오일 그자체니까


이걸 사실 임신했을 때부터 가슴이 건조해져서 구입하고 발라줬는데, 덕분에 출산후 모유수유 하면서도 상처나고 갈라져서 통증으로 고통받았던 적은 없다. 


열심히 틈날때마다 발라주면 설사 유두균열 생겼다고 해도 상처부위 회복에 도움이 되고, 평소에 발라준다면 보습이 유지되어서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덕분에 지금은 걱정없이 모유수유를 하는 중이다. 많이 먹고 쑥쑥크렴 아가야




<참고>


[Drugs.com] HPA Lanolin 설명

https://www.drugs.com/mtm/hpa-lanol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