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어떤 핑계로도 빵부터 끊어라 다이어트의 주적 밀가루

굳이 영양학적으로 밀가루가 다이어트에 안좋은 걸 설명할 필요까지도 없다.

주변에 보면 빵 좋아하고 과자 좋아하는 사람중에 날씬하고 몸매가 탱탱하게 좋은 사람이 있는가?

노우. 나 스스로도 눈앞에 군것질거리 있으면 다먹는 스타일이고

어릴적에는 잼을 숟갈로 퍼먹고 그런적도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탄수화물 중독이었던 거다.

 

몸에 안좋은 탄수화물 덩어리인 빵을 조제하는 레시피 순서

 

카페같은데서 마른 여자가 고칼로리인 생크림 듬뿍얹은 라떼커피와 케익을 시켜먹고 있는 모습도 보기 하겠지만,

걔네 그런거 먹고 죙일 굶고 헬스하고 요가하고 그럴거다. 먹으면 찌고 이상한거 먹으면 더찐다. 이게 진리.

 


정확히는 밀가루라기보다는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가 다이어트에 매우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짧아서 금방 공복감을 느끼게 만들고

당지수(GI)가 높아서 혈당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쭈욱 떨어지는데

그 와중에 우울한 기분과 다시 단걸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그래서 계속 먹다보면 뭐? 당뇨병 크리

 

곡물의 속껍질과 씨눈을 잘라내고 흰 부분만 사용하는게 정제 탄수화물인데 밀가루 외에 흰 쌀, 백설탕도 포함된다.

잘라내는 부분에 많은 영양소가 있는데

(보통 머든지 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가가 좋지 않던가)

미네랄 등이 사라지고 불균형해진다.

밥먹을때도 흰쌀밥 먹지말고 현미밥으로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또 다이어트를 떠나서 일단 빵을 자주 먹으면 왠지 배가 꾸륵꾸륵 가스가 차는 느낌이 나는데,

이런 사람은 글루텐불내증의 가능성이 높다.

곡류에 있는 불용성단백질 글루텐이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게다가 글루텐은 중독성까지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빵을 먹는 것은 좋지 아니하다.

그렇다면 궁금한게 빵을 주식으로 먹는 외국인들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건지 궁금하네...

 

 

 

 

6일차 식단

 

09:00

참치김치주먹밥

장아찌

과자 1개

 

12:00

포크스튜 (거창한 이름이지만 그냥 하이라이스 같은거)

아 다른 메뉴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거 골랐는데 양념이 넘 진함 살찌는 기분 팍팍..

그래서 좀 남김, 같이 준 무슨 식전빵같은 것도 남김

 

17:00

사과 1/2, 방울토마토 8개

견과류 한줌

떡 (양으로 치면 꿀떡10개 정도?)

 

22:00

과자 1개

 

 

헬스 빡시게 하고 와서 배가 고파오는데, 과자가 주머니에 들어있으니까 먹었다.

아예 먹을게 없었으면 안먹었을텐데.

반대로 눈앞에 많이 있었다면 다 먹었을수도.

스스로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고 유혹을 받을 수 있는 루트를 조기에 확실히 차단하자.

보니까 저녁을 애매하게 먹어서 견디기가 힘든거 같은데,

그러다 엄한거 쳐묵지 말고 밥을 제때 정량으로 꼬박 잘 먹어주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겠다.

 

 

130415

블로그의 정보

TALI's Mandarin

타리의 중국어 교실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