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네이버 검색노출 기댈건 지식스니펫 뿐 (feat. 티스토리 뷰탭누락)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뷰탭에 노출도 되고 열심히 해서 인플루언서도 노려볼 수 있겠지만,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워드프레스 같은 외부 블로거는 언감생심이다.

 

기본적으로 뷰탭란에서 노출이 안되고 누락되기 때문에

이렇게 통합 탭에 노출되는 정도의 트래픽 유입만 기대할 수 있다.

 

검색결과에서 뷰탭이 최상단에 뜨는 핵심 키워드들로는 네이버 유입이 어렵고

긴 검색어 조합이나 연관검색어, 관련검색어 같은 것들중에 통합탭이 위에 나오는 경우에만 유입이 좀 된다.


2012년 이전 생성된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노출된다는 소리도 있고,

어떤이는 2016~2017년경 생성된 블로그들 중에도 일부는 배척되고 일부는 노출된다고도 한다.

 

또한 뷰탭에 노출이 되고 있지만 실제 블로그는 사라진,

즉 죽은 블로그 주소를 찾아서 가져다 쓰는 이른바 낙장블로그 줍줍 기법도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런 소외받는 티스토리같은 외부 블로그도 검색노출 트래픽을 노릴 기회가 있으니,,,

바로 네이버에서 새롭게 서비스하기 시작한 지식스니펫이다.

 

지식스니펫의 트래픽 유입 효과는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이재명후보 발언 덕분에 블로그 방문자가 폭발하면서

이참에 여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발단은 이렇다.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국가부채 재정건전성 관련한 질의응답을 하다가

한국이 기축통화국에 곧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된 모양이다.

 

🔺 갑자기 블로그 일방문자가 폭등하길래 뭐지 하고 유입경로를 들여다 보니,

네이버 검색에서 기축통화국 뜻 이라는 키워드로 엄청나게 유입되고 있었다.

 

🔺 기축통화국 뜻 이라고 검색을 하면 어학사전 용어 밑에 지식스니펫으로 내 블로그 본문 내용이 보인다.

지금은 최상단에 어학사전이 올라와 있는데 어제는 지식스니펫이 탑순위었다.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같은건 없어진 걸로 아는데 그래도 이렇게 이슈성 검색어가 폭발하는 현상은 여전히 있나보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한다는 의미 by 달러 기축통화국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서 달러를 마음껏 찍어낼 수 있다. 기축통화국은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나라이다.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모국어로

tali.tistory.com

🔺 저 포스팅은 사실 기축통화국 개념을 소개한 내용이 아니라, 기축통화국 미국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는지에 대한 로직을 설명한 글이다. 자화자찬같지만 내가 봐도 정리를 잘해놓은 블로그의 베스트 포스팅 중 하나이다.

 

내용이 풍부하고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놓은 포스팅은 이렇게 언젠가는 지식스니펫에 걸려서 노출이 된다.

 

🔺 하루에 3천명 선에 불과했던 변두리 허접 블로그인데, 저 이슈키워드 유입으로 인해 순식간에 일방문자 14000명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

 

🔺 덕분에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하루에 30달러 벌었다 치킨이닭 ㅋㅋㅋ

 

이 지식스니펫은 구글에서 먼저 시행했던 추천스니펫 검색결과를 네이버 검색엔진에도 도입한 것이다.

 

🔺 스니펫은 이렇게 뭔가 정보성 검색을 할 때 딱 해당하는 부분만 텍스트 본문이 바로 보여지게 해서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빨리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어떤 식품의 영양성분표, 몇월 몇일은 무슨 날인지, 연말정산 같은 ㅇㅇㅇ 하는 방법 소개같은 구체적인 정보가 기재되어 있을 경우 스니펫으로 0순위 노출될 확률이 크다.

 

결과를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링크를 누를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유입이 줄어드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어느 정도는 그렇다.

 

하지만 그래도 내 블로그 링크가 0순위로 올라와 있다면 클릭에 의한 유입이 없진 않겠지. 오히려 밑에 있는 다른 검색결과 사이트들의 유입이 확 줄어들 것이다. 승자독식 방식의 검색경쟁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구글 스니펫에 노출되는건 정말 한 분야에 오랫동안 양질의 포스팅이 쌓인 블로그여야 가능하고 또 블로그 뿐 아니라 모든 웹사이트와 뉴스 페이지와도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하지만 네이버 지식스니펫은 생각보다 잘 걸리는 듯 하다. 오히려 구글보다도 스니펫 걸리는게 많은듯

 

🔺 도어락 소리제거할 때 키 입력하는 방법

 

🔺 홈텍스에서 월 평균소득 확인하는 방법

 

🔺 미국증시 옵션만기일과 일정

 

 

이런 포스팅들이 종종 네이버 지식스니펫에 걸려서 0순위 노출이 된다. 이렇게 걸리면 뷰탭 부럽지 않은, 오히려 더 나은 트래픽유입 성과를 보이기도 한다.

 

검색 최적화 SEO는 마케터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므로 이 스니펫 노출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고,

아마 앞으로는 지식스니펫 노출을 잘하는 방법도 알려져서 여기 걸리는 것도 어려워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 전까지는 열심히 포스팅하면서 네이버 검색엔진의 간택을 바라는 수밖에.


지식 스니펫 노출이 잘 되는 방법??

마지막으로, 지식스니펫 잘 걸렸던 경우들을 토대로 경험적으로 내가 느낀 노하우를 정리해 본다.

 

>> 뻔한 소리지만 결국 양질의 내용을 작성하는 게 답이다. 저 자리에 자신의 포스팅 중 한두 문단이 보였을 때 정보검색하는 사람의 궁금증이 해소되겠는가를 역으로 생각해보자.

 

>> 쓸데없는 대화체 주절거리면서 분량만 늘리는 것보다, 칼럼 쓰듯이 필요한 내용을 소제목 달아서 체계적으로 순서정연하게 정리하는게 좋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3가지 첫번째 뭐 두번째 뭐 세번째 뭐 이런식으로

 

>> 나도 궁금해서 검색했던 주제들은 다른 사람도 궁금하다. 내가 궁금해서 먼저 찾아보고 해결했던 정보들이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 해놓으면 누군가가 또 찾아보고 블로그를 방문한다. 컴퓨터 IT 관련 문제해결 포스팅들이 대표적이다.

 

>> 노출된거 보면 존댓말 vs 반말은 상관없는 듯 하다. 그래도 반말이 같은 공간 내에 많은 텍스트 정보를 줄 수는 있겠다

 

>> 블로그 자체도 키워야 한다. C-RANK 라고 하나? 네이버에서 블로그 자체에 대해 매기는 점수가 있다고하는데 결국 포스팅 많이 하고 오래하는 수 밖에 없다. 주제가 세분화되어 집중되면 가장 좋지만 어려우면 뭐라도 많이 쓰는 수밖에.


지식스니펫에 올라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블로그 글로 바뀌기도 하고 다시 내 블로그가 걸리기도 하고 유동적이다. 너무 여기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남보다 나은 도움되는 글을 계속 올리다보면 하나 둘 씩 노출되고 방문자가 늘어날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쉽지는 않겠지만 구글의 추천 스니펫에도 들어가게 된다면 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트래픽이 확보될 것이다.

그리드형

블로그의 정보

TALI's Mandarin

타리의 중국어 교실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