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모두의경영] 여비서 성삼품화논란 대체 어떻길래?

모두의 경영이라는 게임이 여비서를 성상품화, 성차별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어 한국비서협회에서 항의를 하기도 했고 SNS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왜 우릴 비하해!”…여비서들, 모바일게임에 뿔났다

한국비서협회, ‘모두의 경영’ 여비서 성적 상품화 취급 항의

www.hani.co.kr

 

이에 제작사인 이펀컴패니 측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 수정하겠다 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말 모두의경영 게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고도의 노이즈마케팅일지 한번 다운로드 받아서 체험해 보았습니다.

 

그전에 모두의경영이라는 게임이름을 보고 넷마블에서 만든 것인줄 알았는데, 이펀컴패니라는 생소한 제작사이더군요. 이펀컴패니는 이전에 삼국지맹장전이라는 타이틀을 출시한 적도 있습니다.

 

딱보니 클래시오브클랜 부류의 빌드전략 시뮬레이션이군요. 이펀컴패니의 이전작인 삼국지맹장전 게임소개 스샷에서도 미녀 일러스트와 모델을 기용하여 노출의상을 통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왠지 이걸 봤을 땐 이펀컴패니의 홍보방법 스타일이 그냥 섹시코드를 강조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서버선택후 업데이트파일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용량이 꽤나 되는군요. 게임 자체는 재미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서버가 저리 많은걸 보면 사용자가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겠지요?? 제가 8월에 모두의경영이 여비서 성상품화논란 기사가 떴을때 그걸 보고 해본 것이니까요.

 

문제가 되었던 비서선택 화면입니다. 주인공(회장)을 남/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고르고 나면 비서를 4명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남자 1명 여자 3명입니다.

 

이 때 비서는 능력치같은 차이점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나이와 신체사이즈만 공개됩니다. 그리고 일러스트 외모를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죠.

 

이 부분이 모두의경영 여비서 성차별 논란이 되었던 부분인데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고 주인공이 회장인데 섹시한 노출의상을 입은 여비서를 신체사이즈 보고 선택하는 부분이 다소 변태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금 과장하면 마치 AV에서 여비서를 성적으로 능욕하는 컨셉과도 코드가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섹시한 여비서 데리고 게임한다는 발상은 다분히 남성적 판타지에서 기인했다는 것이죠.

 

회장도 남자와 여자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여자를 선택하면 마치 외모를 무기로 거래를 성사시키겠다는 발언을 해서 또 문제소지가 보입니다. 

 

입고 있는 의상도 가슴골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섹시한 원피스이고요. 게임종료시나 종종 실사 모델이 비서룩을 입고 등장하는데 대사도 약간 야릇한 상상력을 자극할 법 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만 빼면 실제 게임자체는 선정성이 많이 들어가있진 않습니다.

 

일반 직원들이나 게임 인터페이스 등은 매우 정상적이고 건전하고요. (물론 금융교육 관점에서는 빛내서 사업팍팍늘리고 주식투자로 대박노리고 이런 부분이 건전하다 할 순 없겠습니다만)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상업시설을 설립하고 직원뽑고 관리자임명, 인재교육, 홍보 등 일반적인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들을 단순화해 집어넣은 방식입니다.

 

이것저것 눌러가면서 시간투자해서 사업확장시켜가는 조금 노가다성이 보이는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체험수준으로만 게임을 해보고 아 이런거구나 하고 지웠는데, 모두의경영에서 저 멘사급 인재발굴이 상당히 좋은 것이더군요. 

 

제대로 할라고 하면 저런거 안나오는데 대충 맛배기로만 하려고 하니 떡하니 최고등급 인재가 나오다니 ㅎㅎ...

 

주식시장에 회사들의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돈을 벌수도 있는데 어차피 시간에 따라 주식은 올랐다 내렸다 하니까 내려왔을때 사놓고 강태공처럼 기다리기만 하면 시간문제로 돈은 벌수가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현금증가로 나온 것과 실제 제 회사 운영화면의 자금증가폭은 달라서 100% 거둬들이는건 아니고 무슨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하네요.

 

모두의경영 체험해본 결과로는 여비서 성상품화 논란은 게임내 일부분이고 그게 주된 요소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게임홍보를 위해서 제작사 이펀컴패니에서 노리고 방향을 잡았을 수는 있겠네요.

 

왜냐하면 다른 홍보사진들을 봐도 여비서 코스튬이라는 컨셉으로 마치 그라비아 화보같은 모델들의 노출복장과 섹시코드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많은 게임들이 섹시한 모델을 기용해서 노출의상을 입히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삼국지나 격투액션같은 게임도 전혀 상관없이 섹시모델과 함께게임한다는 식의 홍보를 하곤 하죠.

 

다만 이번 모두의경영은 대상이 비서라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 특정 직업에 대한 성상품화, 성차별, 왜곡논란 등의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어차피 이펀컴퍼니의 모두의경영 게임에 대한 인지도 상승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으니 논란이 있는 여비서 부분은 잘 수정해서 문제없는 운영 하시길...


↓ 모두의경영 홍보모델 섹시한컨셉의 사진들

 

참고로 모두의경영 홍보모델은 전문 레이싱모델인 한가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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