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로잉머신 운동부위 전신근력+유산소를 한번에 (저가형 리뷰)

2020년 1월 설연휴 즈음 중국에서 우한폐렴 집단발병의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전세계적 팬데믹을 일으키고 델타변이니 뭐니 하면서 끝없이 우리의 일상을 괴롭힐 줄은 상상도 못했었어요.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 어찌하면 좋을까요. 헬스장 좀 다니면서 운동좀 해보려했더니 상황이 도와주지를 않네요.

하지만 그런 핑계만 대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확진자 안되려다가 확찐자만 될 뿐이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집에서 홈트라도 해야하는 현실입니다. 


로잉머신이란?

 

그동안 맨몸 운동만 하다가 기구의 힘을 좀 빌어볼까 하고 로잉머신이라는 녀석을 하나 들여와 봤습니다.

 

로잉머신은 하우스오브카드 라는 유명한 미드에도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운동기구입니다. 영어로 Rowing Machine인데 Rowing은 노젓기, 조정을 말해요.

 

카누 보트타고 노 저어서 하는거 본 적 있으시죠? 보트 레이스라고도 하는데요.

 

원래는 이 조정 경기는 물 위에 보트를 뛰우고 연습해야 하는데, 비가 온다던지 실전 연습할 여건이 안될때를 위해서 선수들 훈련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로잉 머신이었습니다.

 

그러다 이 노젓기 동작의 탁월한 전신 운동효과가 알려지게 되면서 이제는 일반인에게도 널리 보급되게 되었습니다. 로잉머신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을 못가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

✔️ 하체 가슴 복근 하루씩 할시간 없이 한꺼번에 다하고 싶다 하시는 분

✔️ 집에 여러가지 운동기구를 놓을 장소가 없을 때

✔️ 유산소도 하고 싶은데 오래 장소도 마땅찮고 달리기는 영 싫다 하시는 분

✔️ 제2의 인생으로 조정 경기의 꿈나무가 되고 싶다 하시는 분

 

마지막은 농담이었습니다 ㅎㅎ


로잉머신 운동부위와 효과

 

로잉머신이 왜 주목받고 있는지 운동되는 부위와 효과를 살펴볼게요. 총 4개의 연결동작으로 이루어 지는데요.

 

1 캐치 catch : 발을 굽히고 허리를 펴고 손잡이를 잡은 시작자세

2 드라이브 drive : 배에 힘주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 유지하면서 발로 밀면서 손잡이를 당김

3 피니쉬 finish : 발이 다 펴지면 그다음엔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팔로 더 잡아당김

4 리커버리 recovery : 당겼던 동작을 반대로 상체를 다시 세우고 무릎을 접으며 수축

 

이렇게 연결동작을 하는동안 하체, 어깨, 등, 복근, 팔과 가슴까지 그야말로 전신의 근육들이 골고루 활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이 겸해지는 것이 가장 큰 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신 근육도 사용하지만 숨이 차고 심폐기능도  강도를 높여서 30분간 실시하면 6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방금 달리기를 한시간 동안 10키로 뛰고 왔는데 나이키런 어플에 소모 칼로리가 800정도가 뜨는데요. 비오듯 땀흘리며 뛰어도 이정도인데 30분동안 6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고 유산소 무산소 병행이라면 그야말로 엄청난 운동효과라고 할 수 있겠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는 바쁜 현대인에게 있어 홈트의 끝판왕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로잉머신 올바른 자세

 

어떤 운동을 하던 많이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를 하더라도 자세를 올바로 시작하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로잉머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강도높은 반복 운동을 할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하다가는 부하가 쌓여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로잉머신 올바른 자세들을 찾아보시면 하체와 허리가 이루는 각도만 예각에서 둔각으로 바뀔 뿐 항상 허리는 일자로 꼿꼿이 세운채로 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복압을 팽팽하게 유지한 채 발로 몸을 밀면서 엉덩이를 뒤로 빼 주고요. 그다음에 상체를 눕히며 팔로 손잡이를 당기는 방식입니다. 동작이 1,2,3,4 딱딱 나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연결되도록 연습해주세요. 정말 노젓기를 한다는 느낌으로요.


저가형 로잉머신 리뷰

 

로잉머신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고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처음부터 고가형 제품을 살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일단 싼거나 중고로 사서 해보고 잘 맞네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싶으면 그때가서 몇십만원 이상하는 제품으로 구매해도 돼요.

 

일단은 12만원짜리 엑스킹을 들여와 봤습니다. 요렇게 운동용 벤치랑 비슷하게 생겼고 의자와 발판,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이랄 것도 없이 간단한 수준이었고요.

 

 

엑스킹 근력 유산소 전신운동 가정용 로잉머신

COUPANG

www.coupang.com

엑스킹 ROW-M-2000 모델로 쿠팡 최저가 128000원짜리 저가형 제품입니다.

 

의자가 이런 롤러로 앞뒤로 밀리는 방식인데 이게 플라스틱이 갈리면서 가루가 떨어진다는 안좋은 후기를 봤었거든요. 사용해보니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마 흔들려서 위치가 틀어졌던지, 아니면 뽑기운이 안좋아 불량품이 나온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제품의 원래 수준이 그정도였다면 지금 판매량이 엄청 많은데 진작에 후기에 다올라오고 망했을듯

 

높이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높이에 따라서 강도 차이도 있을텐데 사실 강도는 피스톤 유압 레벨 설정이나 운동시 스스로 당기는 속도를 통해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의자는 운동자세에 편한 높이로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발판은 이렇게 발을 올리고 찍찍이로 고정해줍니다. 사진의 제 발사이즈는 275 정도이니 참고하세요

 

엑스킹 로잉머신을 비롯해 저가형 제품들은 이렇게 피스톤 압력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줄로 당기는게 확실히 더 좋긴 한데요. 이걸로도 열심히만 하면 운동효과는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피스톤 방식으로 해보고 효과좋다 본격적으로 하고싶다 하시면 고가형으로 넘어가시는 걸 권장합니다. 해보니까 운동은 의지와 습관으로 하는거지 비싼돈 들여서 템빨로 하는게 절대 아니더라고요. 무슨 로잉머신을 사놓던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겁니다 

피스톤 압력은 1단계에서 12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냅다 12단계로 놓고 하니까 10분쯤 지나서 땀도 송글송글 맺히고 운동이 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풀업 10개씩 3세트, 푸쉬업이나 스쿼트는 하루 200~300개 정도 하는 운동수준)

 

여자분이나 운동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5~6단계 정도로 하시면 알맞을 것 같았어요.

 

손잡이에는 카운터가 달려있어서, 운동시간 개수 칼로리 등이 표시됩니다. 타이머 기능은 없네요. 로잉머신 하실때 핸드폰 시계로 30분정도 타이머 맞춰 놓으시고 티비로 드라마 같은거 보면서 하면 지루하지 않게 시간도 순삭입니다.

 

막상 앉으니 카트라이더 같이 로잉머신이 작아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이렇게 발로 쭉 민 뒤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당겨주면 됩니다. 피스톤 방식이라서 줄로 된 것처럼 직접적으로 쭉 땡기는 것보다는 살짝 불편하긴 해요.

 

그리고 소음이 있는데 층간소음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티비 켜놓고 있는 상태에서는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크기였어요.

 

한가지 좋았던 점은 이렇게 세워서 구석에 높으면 평소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집에 헬스용품 놓기가 애매하신 분들께도 좋을 듯 합니다.

 

로잉머신 하루 30분씩 꾸준히 해보고 다음 인바디하는 날까지 몸의 변화를 느껴봐야겠습니다 화이팅! ^^

 

아빠가 하는걸 보더니 저희집 30개월 대마왕이 비켜봐 비켜봐 하면서 자기가 앉아서 하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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