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영웅전쟁, 4천왕 격파하고 게이시르로

GAME/WAR OF GENESIS

2018. 10. 7. 12:12

슬슬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는 창세기전2 메인스토리 흐름. 이전 에피소드에서 천공의 아성 봉인을 푸는데 성공한 실버애로우 일행은 제국군에게 반격을 시작한다.


거의 도시급의 거대한 비행체인 천공의 아성.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 스튜디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를 모티브로 고안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맵에서 이동하면 이렇게 날라다닌다 ㅎㅎㅎ


그리고 일일이 마을 돌며 용병 고용할 거 없이 천공의 아성 내부에 다 모여있어서 여기서 손쉽게 파티를 편성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목록에서 아이템과 직업, 능력치 현황을 보고 거기서 바로바로 일행합류를 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캐릭터 외형만 보고 찾아다녀야 하니 더욱 롤플레잉스럽구만 ㅎㅎ 한편으로는 이런 2% 부족함이 고전게임의 묘미이기도 하고..


이번 영웅전쟁 피리어드에서는 다갈성까지 밀린 실버애로우 연합군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다갈, 아스타니아, 커티스, 팬드래건, 트리시스, 게이시르 까지 모든 나라에서 한번씩 전투가 치뤄진다. 


창세기전2의 묘미 중 하나인 방대한 스케일의 대규모 전투가 원없이 펼쳐지므로 충분히 즐기도록 하고, 소규모 캐릭터 조종이 재미있고 대규모 전투는 지겨운 사람은 초필살기로 쓸어버리거나 AI 돌리면 된다. 어쨌든 창세기전2가 난이도는 아주 쉬우니깐



♣ 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드라우푸니르 구축, 다갈수복

다갈은 이미 성문 앞까지 제국군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 여기만 뚫리면 실버애로우 국가는 모두 패하고 안타리아 대륙 통일이 눈앞에 있는 순간. 과거 흑태자가 밀어붙였던 영역보다 더 치고 들어온 것이다.


베라딘이 파괴신상 탐색으로 병력도 분산시키는 와중에도 이렇게 밀리다니, 이게 다 지난 사막전에서의 대패 때문이다. 성질급한 다갈왕자 다이커스 새끼와 판단력제로인 아스타니아 템플러 에리히 두놈이 원흉


제국 4천왕 중 하나인 마법사 쿤이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를 시전한다. 얘는 지 턴 될때마다 전체공격 원소마법을 3개씩 써댄다 (....) 이런 애들은 궁수의 심(心) 필살기나 검사의 비(飛) 필살기 버그를 이용해서 미리 저격해주는 것이 좋다.


절체절명의 순간, 라시드 일행이 도착하고 이들로 인해 전세가 역전된다. 일단 라시드가 도착하면 사기(MORALE) 게이지가 풀로 땡겨지기 때문에 일반 병사들의 전투도 아군이 유리해진다. AI만 돌려도 충분히 승리가능


라시드는 천공의 아성보다 먼저 급하게 달려왔다고 하는데, 날아오는 천공의 아성보다 육로로 어떻게 더빨리 도착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드라우푸니르는 쿤과의 대화에서 이올린이 아직 죽지않고 제국군에 포로로 잡혀있을 것 같다는 힌트를 얻는다.



♣ 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아스타니아 수복, 이루스 격퇴

이어서 아스타니아를 탈환하기 위해 바로 이동. 


창세기전2 처음 시작할때부터 우리는 잔당이었다... 


제국군 병력이 많고 마장기도 동원되어 있으니 진형에 유의해서 싸워야 한다. 특히 중간중간 이런 괴랄란 제국군 지휘관이 있어서 멋모르고 달려가닥 주요 캐릭터가 한방에 썰릴수가 있다. 또 수풀 옆에서 저격하는 스나이퍼와 암흑살수도 조심해야 한다.


어차피 비가와서 라시드 초필살기 설화난영참을 못 쓰니, 차라리 아론다이트 소환해서 앞에 몸빵 붙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스나이퍼 전직해서 잘 써먹고 있는 로빈도, 비가와서 필살기 심(心)을 쓸 수가 없다. 


한가지 궁수 버그를 이용한 공략법이 있는데, AI로 돌리고 이렇게 필살기 심을 쓰도록 지정해주면 공격범위내의 모든 적에게 동시에 연(連) 필살기를 쏜다. 뗴거지로 달려오는 잡병들은 이걸로 손쉽게 쓸어버릴 수가 있다.


대규모 전투에서 무엇보다 효과적인 공략법은 바로 사기조절 스킬이다. MORALE DOWN (적군 공격력 감소) MORALE UP (아군 공격력 증가) 를 계속해서 써주면, 한번 기운 저울의 균형이 무너지듯 승기가 급속도로 아군쪽에 쏠린다.


뒤늦게 나타난 랜담. 아스타니아의 1급 마장기 가리우스를 타고 왔다.


아니 그런데... 가리우스가 적군으로 인식되어서 아군과 서로 치고박는다. 뭐냐.....;;;; 졸지에 1급 마장기에게 후미가 털리고 있는 상황


제국군의 방어선을 뚫고 이루스가 탄 아수라에 접근할 때쯤이면 비가 그친다. 라시드의 초필살기 설화난영참으로 마장기를 부숴주자. 이루스는 튄다.


적을 쫓자는 말에 라시드는 패잔병은 도망가게 놔두라고 한다. 이건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의 맹획 남만정벌을 따온건가? 한때 괴멸 일보직전이었던 실버애로우 치고는 너무 아량이 넓어졌다


그래 줄게. 이루스가 떨구고 간 무기 듀렌달을 알시온에게 장착하면 초필살기 부동명왕검 사용이 가능해진다. 알시온 너도 드디어 고유 초필살기를 가진 캐릭터가 되었구나.


저 듀렌달은 12주신 중 한명인 전쟁의 샤크바리가 쓰던 무기라고 전해진다. 샤크바리는 창세기전2 후반에 다시 나온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용자의 무덤을 지나는데, 공사중이라고 입장이 불가능하다. 던전 클리어하고 벽에 이름 새기고 싶은데... 


창세기전2가 방대한 스토리로 용량이 크다보니 중간중간 짤린 내용들이 많이 있다. 용자의 무덤도 창세기전1에 있던게 여기서 안되는걸로 봐선 용량 때문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 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커티스 요새 격파

아스타니아에서 알케오니아 호수를 지나 커티스로 향한다. 커티스는 사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지역이다. 바로 팬드래건으로 갔다가 트리시스 쳐들어가는 루트로 해도 된다.


제국과 가까워서 영원히 고통받는 커티스. 역사상 주변국의 전쟁으로 매번 초토화가 되었던 불운의 한반도를 담아낸거 같기도 하고


커티스 요새는 제국 4천왕중 한명인 암흑마법사 디아블로가 지키고 있다.


보병이 굉장히 많아서 AI진행 시간이 답답한데, 라시드 빙룡소환과 마법사 얼음계열 마법으로 얼려놓으면 보다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


아르시아와 아리아나가 합류한다. 아리아나는 창세기전2에서 보기드문 고효율의 궁수 캐릭터이므로 꼭 동료로 합류시켜야 한다. 자주독립을 주장하는 아리아나와 아르시아 그대들이 진정한 독립투사일세


아르시아는 지난 사막전 패배후 포로가 되었는데, 본보기로 커티스에서 공개처형하려고 이송중에 아리아나가 구출한 모양이다. 아르시아는 이올린도 포로가 되어 압송되었다는 얘기를 전한다.


마장기로 두들기면서 들어가면 당할자가 없다.


언제나 막타를 치는 클로토의 소환수 가고일들.


커티스에서도 패잔병은 놓아주라는 라시드. 성왕의 자질을 보인다.



♣ 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팬드래건 수복

다갈, 아스타니아, 커티스를 순식간에 회복하고 팬드래건까지 왔다. 천공의 아성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각지의 제국군을 각개격파하니 전쟁의 양상 자체가 이전과 비교할 수가 없다. 실버애로우의 스피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제국군


팬드래건 전투는 필드전으로 진행되는데, 그냥 돈 많이 써서 용(와이번)부대 깔아주면 이길 수 있다. 전략이고 모고 여기서는 하나씩 다굴해서 빨리 사기를 올리는게 승리공략법임


칼스가 아수라 타고 오는게 무시무시한데 앞에 잡병들 잡아서 사기가 올라간 상태라면 무난하게 제압이 가능하다. 아무리 천하제일 일당백이어도 전쟁속의 다굴에서는 장사가 없다.


다른 병력을 모두 퇴각시키고 혼자 성문을 막아선 칼스. 이또한 삼국지의 장비를 모티브로 따온게 아닐까? ^^ 


1대1로 덤비면 싸워주는데 여럿이 덤비면 천지파열무를 날린다. 뭐 적당히 때리고 라시드도 초필살기가 있으니 잡는게 어렵진 않다. 아무리 천지파열무 쓴다고 해도 20명이 덤비는데 어쩌겠어 ㅎㅎ



♣ 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팬드래건 수복

팬드래건까지 영토를 회복하고 기세를 몰아 트리시스 사막으로 진군하는 실버애로우 연합군. 천공의 아성 하나 가져왔다고 이렇게 달라지나 (애초에 병력이 별로 없었는데;;;)


알시온 말마따나 이쪽의 병력이 더 세다. 전부 용으로 깔아서 진격하던가, 아니면 뒤에 포병부대가 있으니 먼저 적군이 오도록 유도해서 앞에부터 잡아주면 더 쉽다.


나는 그냥 AI 돌림. 뒤에 포병부대 기어오기도 전에 끝난다.


아니 아까는 패잔병은 도망가게 놔두라며 ㅋㅋㅋㅋ 카심한테는 당한게 있어서 그런지 싹을 뽑아버리려는 라시드


카심은 부하들에게도 여차하면 각자 살길 찾아서 도망치라고 한다.


제국군은 현명하게 도망가는 것도 전략으로 인정한다.


삼국지의 조조가 말했지 승패는 병가지상사라고, 항상 있는 일이다. 그러나 전투때마다 목숨건 기세로 덤비면 전투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전쟁에서는 지게된다. 제국군과의 전투를 통해 리더로써 성장해가는 라시드.


아론다이트 타고 카심군 마장기 두개 한번에 썰기. 카심도 1급마장기 라를 타고 있지만, 사기 게이지가 저모양이 된 상태에선 그저 썰릴뿐...


카심의 잔당을 추격하던 중에 제국군에게 둘러쌓인 낭천이 초필살기를 날린다. 사이럽스의 여도풍운의 밀사 에피소드에서 잠깐씩 등장했던 의문의 검객이다.


낭천의 초필살기를 본 백옥당은 스승의 원수라고 하며 1:1결투를 신청한다.


1:1이라 간섭하지 않기로 했지만, 그래도 좀 보탬되시라고 살짝 얼려드림


낭천은 백옥당의 곽노사부를 죽인게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 낭천과 곽노사부는 서로에게 탄복해 나이를 뛰어넘어 친구가 되었는데, 누군가 부상당한 곽노사부를 죽인 후 자신에게 덮어씌운 거라고 한다. 이 얘기가 나중에 다시 나올 떡밥인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 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5 - 게이시르 제국 요새

영웅전쟁 에피소드의 마지막 전투, 게이시르 제국요새 공격이다. 드디어 월드맵에서 게이시르까지 오는구나. 


79일에서 시작했는데 47일 남앗다. 30일만에 다갈 아스타니아 팬드래건 커티스 수복하고 트리시스 거쳐 게이시르 정벌을 온 셈 ㄷㄷ


그래서 전에도 계산해봤는데 안타리아 대륙의 전체 크기가 대략 우리나라 한반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무리 커도 중국정도는 아닐거고. 근데 이 조그만 대륙에 남쪽 바닷가, 북쪽 빙하지대, 사막지대 등등 다 있다. 행성 자체가 작다고 봐야 맞을듯


도망간 제국 4천왕이 총출동해서 요새를 지키고 있다. 팬드래건 입장에서 썬더둠이 중요한 것처럼 지들도 여기가 뚫리면 게이시르 왕성까지 위험해지니까 마지막 관문인 셈이다.


팔타미라가 처음으로 등장하네. 얘는 전에 드래곤 슬레이어 에피소드에서 칼스가 베라딘 알현할 때 언급했던 인물이다. 쿤과 함께 수중도시 탐사를 위해 사이럽스에 나가있다고 했었다.


팔타밀라가 데려왔다는 오우거들이다. 무식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세지는 않다. 리니지에서 오우거를 생각하고 엄청난 맷집과 괴력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


외성벽 문 앞은 이루스가 지키고 있고


내성벽 문 앞은 디아블로가


그리고 최종보스 칼스 옆에 쿤이 있다. 쿤은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를 쓰니까 어디 있어도 상관없다.

심지어 얼음계열 마법써서 이렇게 얼려놔도 쓰더라. 이벤트성으로 마법사용이 자동발생하는거 같다. 죽이는 수밖에...


여기만 뚫으면 게이시르 제국 영지를 정벌하는 역사적 순간이다.


칼스는 평원에서 시원하게 달리며 기마전 펼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베라딘의 명령으로 4천왕이 모두 모여 요새를 지키고 있는 모양이다.


라시드가 마장기 아론다이트를 소환할 수 없지만, 제국군 측에도 마장기가 없으니 상관없다. 오히려 더 좋음 빨리 끝나서 ㅋㅋ


옆에 마법사가 하나 더 있는데 요놈도 궁수 필살기 심(心)으로 저격해서 제거해주도록 하자. 안그러면 계속해서 전체공격마법을 써댄다.


쿤의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 이거 한방에 퇴각해버리는 캐릭터들도 있다. 계속 얻어맞다보면 데미지가 누적되어 적 지상군 왔을때 몰살당하기 쉬우니 쿤을 빠르게 저격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마법맞고 특수효과 걸린거는 데니스의 큐어로 치료해준다.


라시드의 빙룡소환과 기쉬네의 마법으로 적들도 얼려놓는다.


라시드 설화난영참 한방이면 다크와이번과 오우거도 몰살시킨다.


천지파열무 맞고도 안죽는 라시드. 창세기전2 시작할때랑 비교하면 정말 눈부신 성장이로구나 ㅠ


이번에도 클로토의 소환수 가고일이 막타를 쳤다;;; 칼스가 정말 대단하군 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글씨가 깨져서 나오네. 그리고는 You Defeated 뜨면서 전투가 패배한 걸로 처리된다. 하... 버그 진짜. 


소환수로 죽이면 안되는건가? 고전게임은 이래서 퀵세이브는 틈틈히 하면서 해야한다. 언제 버그가 뜰지 모르니 ㅎㅎ


참고로 이번 영웅전쟁 피리어드에 공략팀이 하나 있는데, 지금 적군이지만 향후 흑태자 시점에서 플레이할때 아군이 되는 캐릭터들을 키워놓는 방법이다.


아군의 높은레벨 캐릭터로 소환수나 정령을 불러낸 후 계속 먹여주면 된다. 이른바 정령보약이라고 한다. 칼스 1:1 할때라던지, 낭천 1:1 할때라던지 그럴때 정령 먹여서 레벨을 많이 올려놓으면 나중에 동료로 합류했을때 보다 수월해진다.


정상적으로 전투가 승리로 완료될 때의 칼스 대사. 요새를 포기하고 본인이 선호하는 평원전을 치르자로 하며 퇴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