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토탈리콜, 좀더 복잡한 반전이 아쉬운...

매일 반복되는 쳇바퀴같은 삶에 권태와 어딘지 모를 위화감을 함께 느낄 때 즈음,

주인공 콜린 파렐은 Recall (리콜社) 을 찾아 기억을 심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 특공대가 들이닥치고 자기도 모르는 새에 그들을 죽이고 도망치게 된다.

고도로 훈련받은 특수요원의 실력이 몸에 배어있어서 무의식 중에 나오고,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본 시리즈랑도 얼핏 흡사하다.

 

 

액션들은 일단 봐줄만 했고, 케이트 베킨세일이 여자의 몸으로 너무도 잘 싸워줘서 

(마치 흡혈귀영화 뭐였지 전지현나오는거 흡사 그 모습을 보는듯한...)

 

배경인 미래도시의 모습은 뭐 그냥저냥했고,

 

오히려 콜로니의 모습이 더 생소하고 우주시대처럼 왠지 와닿았다.

 

아니 근데... 애초에 전쟁후 영국하고 호주땅만 지구에서 살아남고 거기가 연방하고 식민지(콜로니)로 나뉘는 설정은 뭐냐...

어쩔 수 없는 유치짬뽕SF의 기반인건가



그래놓고 또 중화풍의 거리 모습은 엄청나게 심어놨네.

아직도 서양인들의 머리엔 더럽고 못사는 어두운 동네의 이미지로 차이나 타운이 있는건가?? 흠...

 

스토리 상으로는 아내까지 자기를 죽이려 들고, 

대체 내가 과거에 누구인지 무얼 해야 하는 사람인지 혼란 속에서 비밀을 풀어가는 건 괜찮은데

 

그 발상을 더 살려서 두번정도 꼬아놓았으면 보다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싶다.

 

정말 리콜사에서 기억주입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라고 반전이 한번 나오고

스토리 진행되다가 또 반전이 한번 나오던지.. 하는 식으로

 

 

암튼 뭐 별 기대없이 그냥 화끈한 액션한번 보기에 괜찮은 편

 

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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