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스만

[더지니어스3 블랙가넷] 시즌3 1화 과일가게 게임룰 설명 및 전략예상

우연히 웹서핑중, 아니 유튜브서핑중 보게 된 더지니어스3 (시즌3 : 블랙가넷)

오늘이 첫방송으로 tvN에서 1회전 게임이 진행된다고 한다.

 

더지니어스3에 출연하게 될 멤버 소개와 인터뷰는 이 동영상을 보면 되고

http://youtu.be/eNDxPduhKxo

 

방송인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배우) 장동민 신아영(스포츠아나운서)

전문가 출연자로 남휘종(카이스트졸업) 유수진(금융권) 이종범(웹툰 닥터프로스트작가) 권주리(강원랜드딜러)

공개모집 최종선발자 최연승(한의사) 김경훈(고학력) 오현민(카이스트) 김유현(프로포커플레이어)

 

이렇게 총 13명이 출연하게 되나보다.

와 하나같이 쟁쟁하시네 다들

 

누가 나오는지는 뭐 됐고 일단 잠시후 시작될 1회전 경기룰 소개를 한번 보자.

명색이 블로그이름 추리노트인데 더지니어스같은 프로를 리뷰해야지 ㅋ

 

youtu.be/2jAj8rVNpB8

게임명은 과일가게

가장 핵심적인 룰을 한마디로 말하면 최저가입찰 경매이다.

 

판매가는 1000~5000 범위에서 1000원 단위로 제시할 수 있고

같은과일을 가진 사람들이 제시한 가격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가 정해진다.

추가적으로 게임의 묘미가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장 낮은 가격 부른 사람이 판매금액을 다갖는다

 

바로 이 부분이 되겠다.

 

 

비공개룸에서 자기가 무작위로 갖게된 두개의 과일에 대한

각각의 판매가를 제시하고 모든 판매자가 가격제시가 끝난 후에

각 과일별 최저가(확정판매가)와 판매자가 공개된다. 

 

이 룰만 놓고봤을때 당연히 서로 상대방 입찰가를 모르는 상태에서

비싸게 벌겠다고 높게 부르는 멍청이는 없을 것이고,

오히려 초반에는 다 1000원 언저리로 나오게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 정보교환과 담합없이 순수 경쟁입찰만 한다는 가정하에)

 

하지만 1라운드가 끝나고 나면 판매가와 각자가 가진 과일들이 공개가 되면,

2라운드 전까지는 이제 두뇌싸움과 중상모략이 시작될 것이다.

그런게 게임의 재미가 될 것이고 그런요소가 없다면 죄다 1000원부르다 끝나겠지...

 

라운드는 총 4번이며,

과연 이 게임룰에 숨어있는 허점을 찾아 필승법을 만드는 참가자가 있을지 기대된다.

라이어게임처럼 완전 모든참가자를 뽕빨시킬정도의 계략을 펼칠지

아니면 내가 가진 과일을 보유한 참가자들만 신경써서 대결을 펼칠지

 

만약 동점자가 두명이 나오면 두명이 수입을 나눠먹게 된다.

뭐이건 당연한 룰일테고...

 

그럼 한가지 기본적인 전략이 어떤게 있을까?

일단 우승이 아니라 살아남는걸 목표로 한다고 하면

내가 가진 과일을 가진 참가자들과 담합해서 최고가를 같이 불러야 한다.

 

서로 5천원씩 같이 불러서 같이 챙겨먹지 않고

중상모략으로 혼자먹으려는 사람이 있거나 

아니면 전혀답합없이 한다면 1000원씩만 계속 벌게 될 것이다.

 

반대로 내가 없는 다른과일 가진 참가자들은 최저가를 부르게 만들어야 한다.

1라운드에 내가 가진 과일 말고 다른 두가지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후

아무도 못믿겠으니 무조건 천원 부를거야 해서 다같이 싸게 부르게 유도하는 방법?

 

과일의 종류는 총 6가지가 있는데,

사과 포도 참외 감귤은 4명이 가지고 있고

딸기와 수박은 5명씩 가지고 있게 된다.

이 차이가 나는 과일의 숫자도 게임에 불균형을 불러오는 요소가 되겠지.

 

마지막으로 특수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든 참가자는 게임진행동안 딱한번씩 비밀과 교환 찬스를 사용할 수 있다.

 

비밀은 사용할 경우 해당라운드에서 해당과일의 판매가 제시를 전부 비공개로 만들어버린다.

한마디로 담합 잘해놓고 사기쳐먹을 수 있다는 말이라서

과일 한가지를 4명이 가지고 있는데 4명이 다 비밀찬스 한개씩 있으니까

신뢰하고 담합하기가 정말 어렵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찬스인 교환은

가진 두가지의 과일 중에 한가지를 원하는 다른 것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 찬스를 사용하게 되는 즉시 전체공지가 된다.

 

이 교환찬스를 이용한 전략은 어떤 것이 있을까?

뭐 이제 방송을 봐야해서 차분히 고민해볼 시간은 없는데...

(진작 알았으면 전략 뭐있을지 생각좀 해볼걸)

 

다른 과일을 가진 팀의 담합정보를 얻어서 뒤통수를 치거나

아니면 담합이 잘되는 팀을 발견하고 그리로 들어간다던지 하는 방법?

뒤통수를 쳐야 재밌긴 하겠지 ㅋㅋㅋ

 

그렇게 4라운드의 중상모략(ㅋㅋ) 판매가제시게임이 끝나면

벌어들인 돈으로 우승자와 탈락후보가 결정된다.

탈락후보가 여러명이면 우승자 (또는 우승자들)이 결정하게 되고

4만원이상 수익올린 참가자는 가넷 1개를

5만원 이상 수익올린 참가자는 가넷 2개를 받게 된다.

 

더지니어스 시즌1,2 앞부분을 거의 안봐서 이 가넷이 먼지는 잘 모르겠다.

그동안 친목으로 게임하고 재미흐린다고 지적이 많던데

아무튼 이번 더지니어스 시즌3는 정말 재밌는 두뇌게임다운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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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추가

 

오늘 더지니어스3 과일가게 방송을 보고나니 적은 내용에서 몇가지 틀린점이 있네...

실제로 라이어게임처럼 속고 속이는 끝없는 중상모략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다음라운드까지 생각하고 튀거나 배신자로 찍히지 않기 위해 더 애쓰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4라운드까지 모두 5천원으로 담합된 과일도 많았고.

 

시크릿or교환 중 찬스를 1번만 쓸 수 있는 룰인데 위에 잘못적었고,

처음에 누가 무슨과일인지 바로 공개하고 시작하는지 몰라서

초반부터 1000원이 쏟아질거라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다 까발리고 시작하니까 혼자 애매하게 배신때렸다가 꼴지로 몰릴수 있을테니...

(그러고보면 아예 과일 보유를 비공개로 하면 더재밌지 않았을라나? ㅋ)

 

그러나 마지막 강용석에게 유혹의 제안이 들어온거나

김경훈이 배신하면서 신아영이 떨어진 점을 빼면

이렇다할 무릎을 탁 치는 전략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그런건 아마도 필연적으로 크리티컬 뒤통수때리는 배신을 수반할텐데

1회전이다보니 무난하게 눈치보면서 꼴등만 안하자고 자기몸들 사린듯.

 

좀 더 게임이 재밌었을려면 1라운드에 바로 내과일 아닌거에 시크릿 걸어버리고

(이걸 내과일 같은 사람하고 두세명이서 담합해서 하면 일단 대혼란)

그다음에 나머지 사람들 선동질해서 이리저리 끌고 가는건 어땠을까.

시크릿건 과일의 사람 겁줘서 체인지로 데려오고 3라운드까지 5천원씩 계속 하게 한다던지...

4라운드까지 5천원 과일이 여러개 나와서 좀 무미건조했다.

이 게임룰상 나올 수 있는 변수가 더 많을텐데 체인지도 거의 안쓰고 쩝

 

하지만 게임 특성상 우승해서 돈만 벌면 이기는게 아니라

원한사놓으면 나중에 데스매치 지목될 수 있으니 (너무잘해도)

권모술수를 뛰어넘는 정공법으로 동료를 만들면서 

강한 승부사를 탈락하도록 유도하면서 이겨야 하는 점이 더 난이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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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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